포항에 자리잡고 산지가 2년이 좀 넘은거 같습니다.
회사는 경주에 있지만 포항쪽이 원룸이 싸기도 하고....친한 형과 친구도 살고 있어서 이쪽으로 왔었습니다.
그러다 갑작이 회사가 영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회사가 영주에 새로 공장을 지었는데....저희부서는 그쪽으로 옮기라고 하는군요....
이리저리 고민이 참 많았었습니다.
이직을 하기엔 아직 경력이 좀 부족하고.........
이나이에 다시 다른회사에 신입으로 들어가기엔 나이가 걸리고........
10월 말쯤에 옮길꺼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10월 초에 옮길꺼 같습니다.......
회사에서 일하면서 주위를 둘러봐도 여기저기에서 한숨 쉬는분들이 많네요.
저야 뭐 아직 결혼도 하지 않았고, 집이라고 해봤자 전세로 얻어놓은 원룸 뿐이니깐요......
가정 있는 분들도 많고........집산지 얼마 안된 분들도 계시고........결혼한지 얼마 안된 사람들...........
다음달이면 출산 예정인 사람들........
그냥 비도 오고.....기분도 울적해서.....주절주절 해봤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