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일할맛안납니다...

그냥 폭풍같은 어제 하루를 보냈기에 넋두리입니다...

 

제가하는일이.. 보통 해외출장은 출장비 회사에서 안떼먹고 그대로 바이패스 되는게 보통인데

 

한달 출장비 150 중에 100을 회사에서 띠먹네요..

 

뭐..이제 갓 1년반넘긴 신입이 어쩌겟습니까. 눼눼~쎄쎄. 감사하다고 했죠..

 

중국 프로젝트에서 개고생해서 이제 서울에온지 2주됐는데, 다음주에 울산 가랍니다..

 

중국가있느라 예비군도 연기되서 이번에 나왔는데

 

다음주 예비군인데 어쩌냐고 하니,, 벌금줄테니 내려가랍니다..

 

내이름에 빨간줄 그이는것도 찝찝한데, 벌금준다고 안나가는것도 아니고..

 

중국에있을때 같이 일하시던분이 자기네회사에 오랍니다. 열심히한다고.

 

옮기면 지금연봉에서 최소 600?? 이 오릅니다. 지금회사에서 워낙 짜게 받았으니..

 

사촌형이 이회사에 소개시켜준것도있고, 미안해서 안옮겼는데,, 정이 딱떨어지네요 -_-

 

에휴.. 퇴근하면 지방갈 준비해야겠습니다..

 

이전 댓글 24
mokie 2013-10-30 09:11
그쪽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 친구가 있던 곳은.. 선배들이 출장 나가는 걸 싫어해서 신입들만 줄창 보내더군요.. 친구녀석도 입사해서 3년 동안 외국과 외지로만 돌아다니더군요.. 실정을 잘 모르니 불평불만 안 하고 잘 다니다가 힘들고 외로우니 때려치우고 다른 회사로 옮기더군요.. 지금은 집에서 다니니 너무 좋다고 하데요..
둥e아빵 2013-10-30 09:15
지금은 신입이시라니 조금은 버티다가 인정 받고 그러면.. 조금 개기다가 다른데로
Årchangelus 2013-10-30 09:28
좋은 조건이 나오면 바로 옮기세요 기회입니다 예비군훈련 하나도 제대로 못가게 하는 회사는 정말 법률로 다스려야 합니다
하늘처럼 2013-10-30 09:32
옮기세요.. 사촌형한테는 술한번 사면 됩니다. 월급은 많이 받는게 좋습니다. 부려먹을대로 부려먹다가 버려지기전에 먼저 버리셔야 합니다 ^^
랙돌 2013-10-30 09:50
저렇게 말하는 회사 치고 정작 벌금 나오면 군말없이 돈 내놓는 넘들 못봤다는... 지들이 낸다고 보내놓고 정작 벌금 결제 올리면 뭐냐는 식으로 쳐다보기 일수고 결제 나려면 이넘 저넘 한마디씩 주절주럴....
DJ.HAN 2013-10-30 09:57
회사는 직원을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책임져주는 척 할 뿐이죠.  뼛국물까지 빨아먹힌 다음에 내팽개쳐지면 본인만 비참해지더군요. 기분 더럽죠. 그 전에 더 좋은 데 알아보세요. 그리고 예비군 다녀오신 다음에 울산 출장 가세요. 벌금 내며 미뤄봐야 몸으로 때우는 시간만 늘어납니다.
z키메라 2013-10-30 10:01
출장비 떼어 먹는 회사도 있었군요..ㅡㅡ;   바로 옮기 심을 추천드립니다.   국내 기업들 중에서 충성을 다할 회사 는 몇 안되니;;;  
Ausubel 2013-10-30 10:06
전 같은 업종은 아니지만....듣기만해도 정이 떨어지네요... 제 친구가 같은 업종인데 그 친구도 중국이 특히 많고 종종 유럽쪽으로도 가더군요.....지금은 결혼해서 해외로는 조금 덜 나가고 있지만 총각때는 아주 해외에서 살더군요...하지만 신입이라고해서 출장비를 떼먹고 하지는 않았습니다....예비군도 가지말라고 하지 않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마인드가 틀립니다....윗분 말씀대로 술한번 사시면 될 듯 합니다...오죽했으면 옮겼겠냐고 편을 들어주지 않을까 싶네요...
얼음사랑 2013-10-30 10:25
헐...  직원을 아무렇지 않게 범법자를 만들다니.   오라는데 있으면 얼른 옮기세요.  별 그지같은...
리쿠/안사염 2013-10-30 10:29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이 오라고 했는데 뭘 망설이십니까. 연봉 +600이면 6000연봉자에게도 10% 인데... 사업은 몰라도 회사는 의리로 다니는게 아닙니다. 예비군 가지말고 벌금 내준다는것도 참.. 딱 한가지, 지금 참고 다니는게 자기 경력에 큰 도움이 된다. 이것만 어니면 진지하게 이직을 고려해보세요.
지노다 2013-10-30 10:54
 출장비 150 중에 100을 떼어먹는 회사라니...이해가 안가네요.   위의 리쿠님 의견에 적극 동감합니다.
바르디슈 2013-10-30 10:56
예비군 빠져서 벌금내더라도 훈련 안받으면 보충훈련 계속 나옵니다 계속 빠지면 계속 고발되는거죠 다른직장 알아보시는게 좋을듯하네요 마침 오라는곳도 있으니 저라면 옮길듯합니다
하우맨 2013-10-30 11:05
옮기세요. 저라면 당장 옮겨요.... 예비군은 안받으면 계속 나와요... ㅠㅠ
KONAN 2013-10-30 11:18
저같아도 당장 옮깁니다. 자신의 일이고 자신의 인생의 일부가 걸려있는 부분입니다.  사촌형 생각은 하지마세요.
HotCrispy 2013-10-30 12:20
옮기시는 곳의 직장이 적성에 안맞거나, 본인이 원하시는 직장이 아니라고 고민하시는것 아니라면   지금 회사는 나오시는게 좋겠네요.   나중에 홧병 나서... 병원비까지 나올지도 몰라요..    
*Scott™* 2013-10-30 12:58
답이없네요  1년 넘겼으니 그냥 바로 그만두시고 다음 회사로 옮기셔도 될듯합니다. 사촌형이 600 주고 예비군 대신가줄것도 아닌데요...
웨이브샷 2013-10-30 14:57
이럴때 냅따 옮겨야 합니다..! 고생을 한 보답은 받으셔야죠!
알이즈웰 2013-10-30 18:10
과연 벌금을 내줄까요?
비발디 2013-10-30 19:56
딱, 예비군 벌금 내줄테니 울산가라는 회사는 옮기시는게 답입니다. 글쎄요,,,출장비 떼먹는 것도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만,,,쩝... 그런 회사를 1년반 다니셨으면 충분 한것 같습니다.   출장비 안떼먹고, 예비군 벌금 얘기 안 하는 곳이라면,,,기본 3년정도는 다녀야 하지만요...
뚜비뚜비뚜뚜바 2013-10-30 20:03
젊었을때 지금보다.. 늦잠자느라 예비군참석을 못했더니 경찰서가서 조서작성하고 벌금내고 훈련은 훈련대로 받았습니다 훈련지가 산구석이라 도저히 찾아갈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인재가 아닌 인력으로 대하는 회사는 답이 없습니다 고생한만큼 보상을 해주지 않는다면 ... 위에 많은 유경험 회원님들을 잘 생각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회사는 직원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덧글이 가슴에 와닿네요 힘내세요
노데리카노 2013-10-30 20:58
힘내세요~   정말 간쓸개 다 주면서 일하는 대한민국 남자들   화이팅입니다. ㅠㅠ
택시탄총알 2013-10-30 22:50
말씀들 정말 감사합니다.. 넋두리였는데 이렇게 많이들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깊게 생각해봐야겠네요.. 
허영 2013-10-31 11:26
자동차 쪽에서 일하시는 느낌이 나네요  힘내세요 ㅠㅠ...
로드런너 2013-10-31 13:44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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