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느끼는 설레임 ^^

글 쓰기 전에 정환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렬87균등 이후로는 키보드는 지른게 없었습니다~

삼클이 공구도 놓쳤고 추가로 11분 등수 안에도 못 들고 ....

그래 난 렬이에 만족하고 살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었는데

근데 렬이에 있는 보강판이 맘에 안들기 시작합니다... 도각 도각 하는 느낌이 싫어 진거죠

해피를 만져 봤는데 음... 해피도 이제 그닥 이더군요~

그래서 보강판 없는 체리가 눈에 들어 오더군요~

그리고 찾던중 생각해 낸 것이 화이트는 3000밖에 없으니 3000을 사서 세이버로 만들자

이런 저런 생각 하다가 컴팩 1800이 눈에 들어 오더군요~

MX1800.... 흠... 근데 요넘은 단종이죠

무한 뻠뿌를 받고 급기야 구매글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구매글을 보고 연락온 사기꾼....

어떤 축이냐 물어보니 순정이라고 하더군요 혹시 해서 물어본 청축이세요?

"네" 우왕굳~ 넌 사기꾼이야 ㅎ 제가 알기론 청축으론 만들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으니~

그렇게 구매글 올리면 사기꾼에 표적이 되나 보다 하고 장터링중~

드뎌 뜬겁니다~ 1800을 판매 하시는분이

가격이 19점이였으니 어느정도 부담스러웠는지 바로 구매자가 나타나지는 않았더군요

장터의 법칙은 아시죠^^ 늘 저보다 빠른 분이 있다는거 ㅎ(부장님이 제자리에서 TEST를 하시는 바람에....)

정환님이 업어 가시더군요^^

손가락만 빨고 있자니 너무 너무 아쉬워서 쪽지를 보냈습니다

축하드린다고 혹시 분양하시면 저를 꼭 기억해달라고 ^^

다음날 정환님께 쪽지가 왔습니다~

분해할려고 했는데 물건 상태가 너무 좋아서 아까워서 저한테 다시 판매 하시겠다고^^
(제가 쪽지를 보내지 않았다면 순백의 MX1800이 사라졌겠죠^^)

지금 간만에 설레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 쯤 집앞 경비초소에 나의 1800이 나를 기다리고 있겠군하~~

어여 집에 가서 스킨쉽을 하고 싶습니다~~ 아~ 오늘 따라 시간이 왜이렇게 안가는지 .....

ps.
오늘 팀 전체로 주님을 만난다고 합니다~
어떻게 빨리 빠져 나오느냐 그게 문제네요...
내심 오늘 태풍때문에 비 욜라 와서 주님 만나는거 취소대기를 바라고 있는데
조금씩 오던 비도 안오는 군요~~

이전 댓글 10
악바리 2009-08-06 14:30
경비초소로 먼저 달려가면 되는거군요. -.ㅡ++득템 축하합니다.아마 컴팩 1800을 득템하신 것 같은대 편집키 위치 빼고는 정말 맘에 들었던 키보드였습니다.
하록선장 2009-08-06 14:34
얼마전에는 지름신님이 오시고 이번에는 주님이 찾아오시는군요^^
카다악 2009-08-06 14:54
어렵게 구하신게  눈에 보이는듯 하네요....예쁘게 만들어서 나중에 사진 한장 올려주세요 ^^
wilhelm 2009-08-06 15:00
네. 잘 쓰시길 바래요. 흙흙.
Sandy 2009-08-06 15:21
컴팩 올라온거 보고 지를까 말까 무지 고민했지만지갑에 졌습니다..ㅠㅜ..
CoolLand 2009-08-06 16:06
방출시 예약합니다? ㅋㅋ
살바토레 2009-08-06 17:13
행님.. 컴팩오면 번개 한번해요 ㅋㅋ 이번주 콜 ~ ?
아둑씨니 2009-08-06 18:43
행님 결국 기계식에 다시 돌아올지 알았엉~ㅋㅋㅋㅋ방출시 0순위 어떻게 안됨?ㅎㅎㅎ
TodoBien 2009-08-07 03:27
아름다운 이야기군요...다른 커뮤니티에서는 좀 처럼 찾아 볼수없는....훈훈합니다 :)
chouchou 2009-08-07 10:15
해피가 그닥이라니..ㅠ_ㅠ1800의 키감이 급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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