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코제로..
순전히 알프스 타입 스위치를 사용했다는 이유죠..
누구나 있는 구모델의 향수 때문인가 봅니다.
지금도 박스안에서 잠자고 있는
386 XT 컴퓨터와 구입했던 아론 알프스 키보드가 있습니다.
PS/2 변환케이블도 달아보고.. PS/2->USB 변환잭도 달아봤습니다만.. 인식이 안되더군요..
짤깍짤깍~ 경쾌한 느낌..
스페이스바나 엔터키를 누를때 들리는 철컹철컹~ 스테빌라이저의 상쾌한 소리..
필코제로가 오리지널알프스키는 아닌지라 그 느낌과는 틀리겠지만..
모양이 똑같다면 아론키보드의 키를 이식할수 있겠다는 기대감도 있습니다.
베스트시나리오는
아론키보드를 수리하면서 케이블도 바꿔주는 겁니다만..
가능한지도 모르겠고.. 번거롭기도 하고..
제일중요한건
마눌님.. ㅋㅋ
아직 일년 조금 안된 신참입니다만..
예전에 선배님?들이 조언했던.. "결혼전에 질러라~"라는 얘기가 피부로 와닿고 있습니다. ㅋㅋ
새로지르는건 눈치보이니
오디오나 카메라를 다운그레이드 시키면서 생기는 차액으로 취미생활을 연명하고있습니다.
그나마 이방법이 제일 떳떳하거든요.. ㅜ,.ㅜ
(지금생긴 키보드 자금은 스피커케이블 팔아서 충당했습니다.)
솔로일때는 1~200은 빛을 내서라도 우습게? 질렀는데
지금은 만원도 너무 소중합니다. ㅜ,.ㅜ
글쓰다 보니 어째 하소연 같이 되버렸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