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이 넘게 키보드를 만져왔습니다.

당연하게도 컴퓨터라는걸 만지고 산 이래로 키보드를 만졌죠. 언제나 샘승 DT-35가 최고의 키보드라는 생각으로 써왔고 회사에서 사용하는 키보드도 대부분 그러했습니다. 그러다가 언젠가 맛본 노트북의 쫀득한 키감에 반해서 펜타방식의 키보드를 사서 써왔드랬습니다. 아이락스 제품이었는데요~ 가격대비 성능비가 참 만족스러워 좋아했습니다. 


맥으로 넘어와서는 피할수 없는 일체감이라는 측면에서 맥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했습니다. 그러다가 정말 우연찮게 소소한 관심만 가지고 있던 기계식 키보드를 이 곳 키보드 매니아를 통해 구입했지요. 그렇게 큰 돈도 아닌데 키보드가 그렇게 비싼게 필요가 있나? 하는 마음에 미뤄왔습니다만... 지금은 왜 진즉에 안샀을까 싶은 마음입니다. -_-;


키보드 하나 바꾸니까 이렇게 타이핑을 하고싶은 마음이 샘솟는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그냥 키보딩 하는 것 자체가 즐겁습니다. ㅎㅎㅎ 그러다보니 글쓰기도 잘 하고 싶어져서 관심있는 책도 구매를 하게 되는 현상까지..  다들 제 맘 이해 하시죠? ㅎㅎ


주변에도 전파하고 싶은데.. 그래봐야 당사자의 마음이 동해야 되는 일이겠지요? ㅎㅎㅎ

이전 댓글 8
싱싱쭈꾸미 2014-07-11 00:53
주변에도 전파하고 싶은데 당사자의 마음이 동해야 된다는말, 격하게 공감합니다 ㅠ 그래도 친구 2명을 늪에 끌어들이긴 했습니다만, 확실히 본인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지 않는한은 권유하기 어려운게 사실인것 같네요 ㅎㅎ 
위험물 2014-07-11 01:11
저도 전파.. 에서 공감이 많이 갑니다 ㅜㅜ  어떻게든 해서 친구 한놈을 청축의 세계에 빠뜨리기 는 했는데 다른 친구들은 키보드에 무슨 돈을 그렇게 쓰냐 면서 미x놈 소리 만 자주 듣네요 ㅜㅜ
[SpC]Freedom 2014-07-11 02:31
오래 만지셨다고 생각하다 문득 저도 키보드를 만진지 20년 넘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네요.ㄷㄷ
AF™ 2014-07-11 08:51
IT쟁이로 살고 있지만... 커스텀 키보드는 정말 신세계죠...ㅎㅎ
didrudgus 2014-07-11 10:15
그러고보니 저도 7살때 부터 컴퓨터를 만졌으니;;; 20년이 훌쩍 넘었네요;;;;;
플라스틱감성 2014-07-11 13:27
커스텀 키보드는 사실 금액적으로 부담되기보다는 하나를 만드는데 까지의 노력과 인내심과 시간 부담이크지않나요.... 다른 분야에 비해서 건전하고 생산적인 취미라고 생각합니다.
콩알이1 2014-07-11 23:59
커스텀 키보드 갖고싶어요 ㅋㅋ 저도 근데 20ㅈ년 넘었네요 ㅠㅠ
hinjk 2014-07-14 21:36
저도 나이는 얼마 안되지만 20년이 훌쩍 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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