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기변 중 잠시 멤브레인 쓰고 있는데요

기계식 쓴지 만 2년(밖에;;) 이 흘렀습니다만, 최근 기변을 위해 쓰던 키보드를 정리 하던 중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수중에 남은게 아무것도 없어 예전에 쓰던 멤브레인 키보드를 쓰고 있습니다.


(오늘이 3일째...)  근데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고...


처음 약 3분간은 '오~ 멤브도 괜찮은데? 가볍게 입력도 잘 되고... 그동안 너무 기계식에만 길들여져 있었구나...


하긴 비싸다고 다 좋은 건 아니야. 음... 후후 역시 이런 데에서 삶의 평범한 진리를 느끼는 군.'


이랬는데...


한 시간 쯤 지나니 (특히 제게 게임을 해서 키보드를 많이 치다보니)  이건 뭐.....;;;;;;


손가락이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ㅠ.ㅠ    아~ 기계식 키보드가 너무나 그리워 지네요.


얼른 하나 다시 질러야 겠습니다. (이번에는 또 뭘 써볼까요? 으흐흐)


암튼.... 기계식에서 다시는 벗어날 수 없는 건가요? ..... 아흑 ~

이전 댓글 7
흰둥이친구 2015-01-27 02:44
공감합니다...^^;;
힘찬아빠 2015-01-27 04:08
네 벗어날 수 없습니다... 저는 멘붕레인이라고 말합니다
mokie 2015-01-27 08:36
잠깐은 괜찮죠... 오래 사용하면 슬슬 손꾸락이 반항해요..
TimotieL 2015-01-27 14:51
역체감이라는 게 참 무섭더라구요~  가끔씩 멤브레인 키보드 쓰다보면 아주 잠시 초콜릿 부러트리는 그 키감을 느낄때가 있더군요.  그런데 장시간 쓰다보면 손가락이 답답한 느낌이 들더라구 먹먹하기두 하고 ㅎㅎㅎ. 
밀라넬로 2015-01-27 15:47
번뇌를 떨치기가 참 어렵죠 ㅎ
눈팅족 2015-01-27 16:34
가끔 힘을 팍팍주며 부술듯하게 내려치고싶을땐 멤브레인씁니다. 고장난다해도.. 얼마안하고(만원 이하제품으로만) 또.. 그렇게 써도.. 안망가지더라구요. 그렇게 파워타격을 하며 3년째 멤브쓰다가 기계식으로 옴긴 사람입니다. 아무래도 가격대가 있다보니 게임하다 짜증날때 내려치듯 누르는 버릇을 자제하고있는중입니다. 소리랑 그런것과 상관없이 버튼을 파워있게 누르는맛에 멤버쓰기엔 괜찮은것 같더라구요.
사랑합니다 2015-01-28 00:09
저는 지금도 팍팍 내려치는데...ㅜㅜ체리 녹축 백축 카일 황축 타건해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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