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폴드 fc 660c 구매후 타이핑이 행복해졌다

키보드 매니아를 며칠 간 뒤지고 읽고 한 후 용산전자상가 PC기어에서 레오폴드 660c를 결국 구매했다. 

이미 가지고 있는 키보드는 기계식이 3대이다. 한성 텐키리스 적축, 볼텍스 청축, 덕헤슘 텐키리스 청축이다.


그러나 레오폴드 660c를 쓴 후 기계식 키보드를 치는 것이 과거보다 행복하지 않게 되었다. 인간이 간사하다고 비싼 것이 더 좋은 것인가?

알 수 없지만 무접전 방식이 주는 손과 키보드의 느낌이 독특해서 그런가? 제대로 표현하기도 힘들고 너무 치대다 보면 허황된 것 같기도 해서 이만 할까 한다.


그리고 나서 생긴 고민 중 하나는 기존의 기계식 키보드 3대를 어떻게 처분하느냐이다. 장터를 이용해서 팔아본 경험도 없고, 이 키보드를 들고 지하철 역을 서성히고 싶지도 않고  - -  -. 참 큰일이다. 

이전 댓글 4
롸롸롸 2015-05-30 23:14
그랬냐.
H2,s 2015-05-30 23:23
일기장 읽는 기분이 ㅋㅋ 수고했다.. 냥~~~
우루~사 2015-05-30 23:58
한성 무접점도 한번 써보세여.  토프레 스위치와는 전혀 다른 맛이 있다는..
똥빼미 2015-05-31 12:22
^^ 무접점은 오래 타건 하다보면 기계식이 그리운날이 올 거예요. 그리고 기계식을 쓰다보면 또 무접점이 그립구요. 골고루 돌려쓰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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