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는 G80-3484 (이중사출 블랙) 쓰고, 집에서는 G80-3000(화이트 영문)을 쓰고 있는데요.
같은 갈축이지만 차이가 있네요.
3484는 탱탱합니다.. 3000보다 반발력이 약간 더 쎄다는 느낌입니다. 확실히. 막 치다보면 손가락이 좀 피곤해 지더군요.
그런데, 3000은 정말 따뜻한 느낌입니다. 말랑말랑 그자체.. 뭔가 어설픈 하우징인데, 양끝을 잡고 비틀어보면
말랑말랑한게 쉽게 비틀어진답니다... 3484는 덜하더군요.
결론적으로 두 모델을 2달가까이 집과 회사를 왔다리 갔다리 번갈아가며 사용해본결과..
더 호감이 가는 모델은 3000입니다. 3484는 이중사출키캡의 선명한 글자를 빼곤, 그닥..
확실히 3000보다는 서걱거리는 소음이 좀 큽니다. 서걱서걱 누르는맛은 3484가 더 좋아요.
하지만 너무 탱탱해서.. 손가락관절이 피곤해요.
거기다 블랙은 왠지 어두운느낌이라 더 피곤해져버리는 느낌인데, 화이트는 밝아서 더욱 따스한 느낌이 와닿는것 같습니다.
지금 곰곰히 생각해보면 키캡재질의 차이때문이 이런 미묘한 느낌의 차이가 나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제가 좀 민감하죠. ㅎㅎ
갈축사실분 계시면 .. 일단 standard 3000모델을 더 추천드립니다..
체리 갈축 3000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 말랑말랑 따뜻따뜻 "
체리 갈축 3484 vs 3000 느낌비교
이전 댓글 7
전 아무래도 탄탄한 느낌이 좋던데...따듯하다고 표현하시니까 3000을 다시한번 쳐보고 싶네요..
같은 스위치 다른 느낌~키보드는 참 신기합니다^^
저도 이색보다 보송보송한 레이져 키캡을 더 선호합니다 ^^
예전엔 남자는 블랙이였는데...이젠 베이지이색이 더 땡깁니다.ㅋ같은 스위치를 사용해도 하우징과 기판, 키캡에 따라서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더 어려운 것은 그 날의 기분에 따라서도 키감이 달라집니다.ㅡㅜ
3000 기판이 덜 단단한것 같군요^^~저도 말랑한 기판을 좋아합니다~보강판만 없으면 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단단한 기판에 꼽힌 스위치는 보강판에 있는 스위치 같이 단단하게 느껴지더군요~
말랑말랑 따뜻따뜻 과연 어떤느낌인지...
저두 어떤 느낌인지 굉장히 궁금하네욤... 말랑말랑 따뜻따뜻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