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인사 드려요.

블랙 프라이데이라서 키보드를 지르며, 오래간만에 키보드매니아 찾아와서 재가입했습니다.


2008년에 키보드매니아에서 기계식 키보드 정보를 접하고

필코 마제스터치 N키 롤오버 모델을 12만원에 사서 근 8년을 써왔네요.

키캡의 문자가 많이 사라지고, 반질반질해졌지만 청소하니 여전히 새것 같습니다.

그 동안에 컴퓨터 바꿈질을 3~4번 했지만 키보드는 항상 그대로였습니다.


10년 채우고 바꿀까 했는데, 우연히 리얼포스 키보드 사진을 보고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이번에 리얼포스 87 (55g 균등 화이트), 리얼포스 104 (45g 균등 10주년 모델) 두 개나 샀습니다.

커스텀 키캡에다가 전용 아크릴 덮개까지 사다보니 100만원 가까이 훌쩍 나갔네요.


어디가서 자랑하면 미쳤다 말하겠지만, 여기분들은 모두 이해해주실것 같아서 적어봅니다.


사진게시판에 가보니 정말 대단한 분들이 많네요.

앞으로 자주 뵈어요.

이전 댓글 5
rwarwarwa 2015-11-29 19:31
흔한정도죠 ㅎㅎ 농담입니다...반갑습니다
COPA 2015-11-29 20:08
한번에 지르시는분은 흔치 않을겁니다. 반가워요^^
NooDLes 2015-11-29 21:46
대단하십니다. 그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제가 그랬다면 아마 전 사형이었을 겁니다 ㅠㅠ ..
똥빼미 2015-11-29 21:47
와우.. 마제를 8년씩이나^^ 세월과 애정이 담긴 키보드일 것 같습니다. 자연윤활 된 키보드~ 우왕 거기에 오랜만에 거금을 들여서 두대나 장만을 하셨네요~!!! 그러나 이곳에서는 미칠만한 일이 절~대 아니라는 점!   지름 축하 드립니다 ^.^ 자주 오세용 반갑습니다.
티모티엘 2015-12-01 12:28
마제 8년 쓰셨으면 이번 지름은 잘하신 겁니다.  8년동안 바꿈질 안하셨다고 하니 정말 존경스럽기까지 하네요. ^^;; 저도 해피랑 리얼이를 한 번에 들여서 사용 중인데 그 후로도 키보드를 2개 더 구입했네요...  1년동안 지른 제품만 5개정도가...  앞으로 더이상의 지름은 없다고 장담도 할 수 없으니 큰일이에요.. ㅎㅎㅎㅎ 큰 지출하셨지만 큰 만족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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