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손에 넣었습니다.
IBM Space Saver USB Type !!
타건감은 뭐... 멤브레인 방식이니까;; 멤브레인중에 그럭저럭 수준이구요.
펜타그래프나 기계식과는 비교하기 좀.... 그렇습니다 ^^;;
다만, 세상 모든 TenkeyLess 들의 아버지. 정도 되는 포지션으로 볼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하여 보관용으로 구입한것입니다.
1세대인 Model M Space Saver 는 Win Key 가 없어서 수집품에서 제외.
2세대인 Space Saver 1, 2 PS/2 Type 은 USB 허브가 없어서 수집품에서 제외.
이런식으로 정리하다보니.
Win key, USB Type, USB 허브 내장. 이런 조건을 만족하는 키보드는 이녀석 밖에 없었습니다.
기계식이 아니고, 한글 각인이 없는것이 아쉽지만...
어쩔수 없죠 뭐.
이것 관련해서 Unicomp 라는 미국의 회사에 (IBM Model M 의 라이센스를 구매하여 키보드를 생산)
Unicomp - EnduraPro (버클링, 트랙포인트(빨콩), Winkey, USB)에 Space Saver Type 키보드를 개발 및 판매할 예정은 없는지 문의 했더니.
아직 개발 예정없음으로 답장이 왔습니다.
버클링방식 Space Saver 에 트랙포인트(빨콩), Winkey , USB 를 만족하는 키보드는 정녕 없는걸까요? ㅠㅠ
아무튼, 구글링으로 이 키보드의 히스토리를 조회해보니.
약 14년전에 생산된 녀석으로 추정됩니다.
14년된 키보드가 이정도 상태면 뭐... 매우 만족이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