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사축으로나 접해왔던 알프스축.. 단종된 원본 알프스도 궁금해서 한동안 매물이 올라오기를 기다렸다가 3일 전에 상태 좋은 물건이 올라와서 바로 구매해서 오늘 받았습니다. ㅎ
박스를 뜯고 처음 느낀 소감은.. 크고 무거웠습니다.
네 정말 큽니다. 그냥 크네요 하하 크고 아름답습니다..
2키로는 될 것 같은 무게와 마치 빨래판을 연상시키는 압도적인 크기. 결국 책상 물건을 한쪽으로 밀어내서 겨우 셋팅했습니다.
감성을 자극하는 윈도우95시절 로고와 아이보리와 그레이의 투톤 조합은 빈티지한 매력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키감은 정말 좋습니다. 말 그대로 무를 칼로 도각도각 써는 것 같은 촉감과 구분감, 그리고 넌클릭이지만 청축 뺨치는 경쾌한 소음.
사용하던 키보드가 체리 흑축이라 그런가 키압은 무겁다고 느껴지진 않군요. 딱 적당한 키압입니다.
상당히 만족스러운 키보드입니다. 반드시 소장하고 싶은 키보드네요. 다음 목표는 애플확장으로 정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