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플라나 티스타 입니다.
범폰 자리 찢어진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제가 어떻게 공제 진행을 했는지에 대해서 간단하게나마 설명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하우징 가공은 10일 안에 완성을 했습니다.
그리고 후처리 과정 여기서 사실상 시간을 많이 소비 했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우선 하우징 표면에 가공결이 좀 있었는데 샌딩치고 화학처리 하면 가공결은 사라 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무 의심 없이 샘플로 10셋트 아노에 들어 갔습니다. (소량은 안해 줍니다.)
하지만 가공결이 눈에 보였습니다.
업체측에서는 이정도면 괜찮다고 했지만 제가 보기에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다시금 아노집에서 찾아와 가공집으로 가서 머시닝에 올려서 전부 가공결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다시금 박리 샌딩 아노 .... 이번엔 아노 할때 찝는 부분이 없다 보니 딥홀 위치에다 철사를 걸어서 철사가 데이는 부분은 색이 입혀 지질 않았습니다.
다시금 전량 불량 회수 .... 아노집이랑 협의 본게 안쪽에 작은 구멍 2개를 뚫어 달라 한거였습니다. 그래서 다시금 머시닝을 태워서 가로 구멍 2개를 뚫었습니다.
이번엔 완벽 할꺼라 생각 했는데 색상이 고르게 입혀 지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시금 불량 처리 ...
다시금 회의 한게 세로로 구멍을 두개 뚫어 이전 딥홀 구멍 끼운것의 형태로 아노를 입히면 괜찮다는 협의점을 찾고
머시닝에 재차 올려서 세로로 구멍을 뚫었습니다.
현재 하우징 보시면 가로 두개 세로 두개 구멍이 있을겁니다.
그냥 뚫은게 아니라 이런 시행착오 때문에 생긴 구멍 입니다.
또 박리 샌딩 아노다이징에 들어 간겁니다. 이번엔 색상이 아주 고르게 잘 입혀 졌습니다.
하지만 아랫부분 범폰자리가 워낙 얇은 곳인데 재차 박리 샌딩을 거치니까 모래알 같은 샌딩과 화학처리 때문에 그자리가 견디질 못한겁니다.
마지막 전량 아노를 마친 상태서 이같이 찢어 진 부분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너무 깐깐하게 따진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업체도 저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서로간의 감정이 격해진 상태에서 당연히 가공업체나 아노업체는 단가를 올리게 되었고, 심지어 포커 공제 때려 치우자는 이야기 까지 나왔습니다.
저도 두번 정도 진짜 때려 치울 생각 까지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를 믿고 순순히 돈을 건내 주신 횐님들 께 미안 하기도 하고 금전적으로도 손실이 클꺼 같아 꾹꾹 참았습니다.
이걸 바로 잡을려면 다시금 용접?을 해서 재 아노를 해야 하거나 다 폐기 하고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빡빡한 금액으로 후처리에서 다 까먹고 또 처음 부터 하기에는 제게는 부담이 너무 컸습니다.
대구 --->> 구미 를 왔다갔다 하면서 기름값이며 통행료만 해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두번 갔다 오면 35리터를 잡아 먹습니다.
후처리에서 대구 -->> 구미 아노집 ----> 가공집 ------> 대구집 ... 을 몇차례나 반복 했습니다.
본업에도 타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 역시 동호회 회원으로써 좋은 제품 같이 써보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 한게 오히려 제겐 부담으로 되돌아 온겁니다.
좀더 완벽하게 뽑을 의욕이 오히려 독이 되어 돌아 와버렸습니다.
업체는 자기할일만 해주면 그만입니다.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는 신경을 쓰지는 못합니다.
나머지는 공제자인 제가 책임을 다 져야 합니다. 몇번 공제라는걸 진행 했으면 모르지만 처음 하는데다가 혼자 하다 보니까 의욕만 앞섰다 뿐이지 완벽하게 대처를 하지 못했습니다.
원활하게 진행 하지 못한점에 있어서 도 사과 드립니다. 미리 양해라도 구했어야 했는데 그러지도 못했습니다. 누구 책임도 아닌 모두 제 책임입니다.
공제라는게 잘해야 본전이란 말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모든게 다 스트레스였습니다. 키보드에 질려서 한동안 키매냐에 들어 오지 않은 이유도 이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본업도 해야 하고 공제도 진행 해야 하는 과정에 집에 와서도 키보드 취미는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제품 던져놓고 그만이라는 식은 당연히 욕을 먹을수 있습니다. A/S 부분까지 공제의 과정이라 생각 하고 열심히 처리 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도 제게는 공제 끝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걸 끝으로 공제는 다시는 하고 싶지 않네요.
다시금 공제 참여 하신 분들께 사과 드립니다.
그냥 삼킬까도 했지만 말을 안하는데 어떻게 그사람의 속을 알수 있을까 해서 구차하지만 이야기 드렸습니다.
처음이였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 했습니다. 열심히 뛰어 다녔습니다. 신경 많이 썼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이렇게 된점에 대해서는 정말 사과 드립니다.
찢어진 부분이 싫으신분들은 제게 환불 요청 해주시면 제가 아무말 없이 해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