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샷이벤트참가] 이벤트 참가합니다!

이상하다... 글이 두번 날라가고... 한번은 본문이 하나도 안나오고.. ㅠㅠ;;
이번에도 안올라가면 안할랍니다.. ㅠㅠ

키매냐에 가입한 건 수년 전 일입니다.

눈팅만 할땜만해도 젊었는데. 쩝.. ^^;;;  제가 이렇게 책상샷을 올릴 정도로 열의가 생길줄은 몰랐습니다.

키보드에 관심만 있고 아무것도 없었지만 우연히 얻은 아범 모델엠을 시작으로 울트라나브, 그리고 작년에 지르기 시작한 키보드.

많은 분들덕에 저만의 시스템을 만족하며 사용하고있습니다.

앗 그러고 보니 울트라나브는 창고에서 자고 있군요. 흠냐..

어쨌든 시스템 갖추게 도와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1.JPG

현재 제 책상입니다. 정면샷.
 
키보드는 리얼 103.. 중고로 구입했는데 빨강 ESC도 사고싶군요. 음냐..

리얼 뒤에는 체리 적축입니다. 둘 다 특징이 있어서 가끔 바꿔 씁니다.

현재 N52는 단축키만 잔뜩 넣어서 사용중입니다. 게임에는 안써봤구요.
 단!!! 윈7 지원불가로 아주 그냥 슬픕니다. XP 부팅시에만 사용합니다.

예전엔 saitek pad도 있었는데 무료 분양해줬습니다. 매크로 나 단축키 플그래밍이 어찌나 힘든지.. ㅋ


마우스는 회사에서쓰던 트랙볼 익스를 가져왔습니다.

7.JPG  

새빨간 눈이 참 매력적입니다. 무려6살. 아, 이제 7살인데도 어디한군데 고장난 적 없는 최고의 입력기기입니다.

회사에서 매일 10시간 이상 중노동을 하는데도 아직까지 고장이 없네요.

정말 마소는 왜 트랙볼 후속을 내놓지 않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수십여종의 난다긴다하는 마우스들 다 제치고 제 손에 가장 피로가 적고 동선도 적은 최고의 입력기기입니다. (어디까지나 저한테입니다.)

8.JPG 

곧 도착할 새로운 트랙볼은 토요일 수령하여 비교해보겠습니다. 지금의 익스를 대체할 수 있을거라 기대하고 있는데...

워낙 그 제작회사에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잘 모르겠네요.. ^^;;

마우스 밑에 웬 수건이냐...

9.JPG 
 
오른쪽의 마소 싸구려 마우스로 게임할 때 책상의 유리에서 인식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찾은 게 바로 저 위 사진의 수건입니다.

미세사 수건인데 마우스 인식은 잘 되나 급하게 움직일 때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쩝.. 그래도 바닥난 잔고는 패드를 지르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 MX 518 수리 불가, 유상수리 따위의 행태로 로지텍측과 엄청 싸우고 나서 마소로 돌아섰는데
그 때 수많은 마우스들의 경쟁을 뚫고 당당히 선택받은 게임용 마우스입니다. 감촉 대만족입니다.

참, 스피커는 XTUNE 2060입니다. 피콜로 많이 추천해주셨는데 가격대 성능비로 이걸 골랐습니다.
차후 스완 1080 5" 로 가기 전에 거쳐가는 스피커라 생각하고 샀는데... 아직은 교체할 이유를 못찾겠습니다.

 4.JPG

체리 적축 한번 찍어봤습니다.

체리축들 방문해서 이것저것 다 눌러봤는데 저는 이게 제일 맘에 들더군요.

무각구하고 싶은데 공제 안하시나요? ^^

 5.JPG
체리 적축님. 난 네가 좋구나.. 리얼보단 미안하지만 좀 떨어진다 니가..

 2.JPG
아까 정면 샷의 왼쪽.. 와이프가 즐겨사용하는 넷북과 와이프 마우스.. 매직마우스입니다.

마우스 예쁘다고 무조건 좋아합니다. ^^;

이전에 한번 제 컴퓨터의 마우스 커서가 미친듯이 제멋대로 돌아다녔는데 알고보니 와이프가 안방에서

매직마우스를 굴리고 있었고 데탑의 동글에 연결되어 멋대로 움직인적이 있습니다.

와이프는 마우스 안된다고 막 누르고 있고 난 귀신이 마우스 움직이는줄  알고..ㅋ

타블렛은 머 간단한 그림이나 낙서용으로.. 거의 사용안하고 있습니다. 이거.. 팔아버릴까.. 쩝.. 생각중입니다.

바구니에는 하드들.. 소소하게 자료 모으던게 어느덧 15년이 넘어가는군요.
필요없는것 싹 다 지우고 나니 1.5테라정도 사용하고 있더라구요.

음악이 제일 많고 기타 유틸과 게임, 사진들.. 이렇게 저장해둡니다.
사실, 백업하드때문에 3테라가 넘어간 건데, 수년전에 200기가 하드가 날아가기 직전에 백업해서 10년간의 추억을 날릴뻔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백업하드를 이리저리 분산해놓습니다.
 운영체제별 하드, 사진용 포터블, 음악용 포터블 이러다보니 하드가 집에 엄청납니다. 5테라가 넘을것 같네요.
-> 계산하기도 귀찮음..

 10.JPG
키보드 수납용 서랍에는 오랜 친구, 아범 엑스22가 있습니다.
현역으로 쓰기엔 너무 느리구요.

골동품이라 팔수도 없고.. 옆의 시디롬도 휑하니 놀고있습니다.
장학금 올인해서 샀던거라 이거 버릴수가 없군요. ㅡㅡ;

 3.JPG

본체 위에는 공부하던시절 옆 연구실에서 버린 아범 엠!!! 특유의 째깍거림은 정말 내가 80년대에 살아있었다는 추억거리입니다.
그 밑에는 스캐너로만 쓰고있는 복합기. ㅜㅜ 프린트 할 일이없군요.

본체는 리안리... 벌써 몇년동안 썼는지 기억이 가물한데도 이만한 본체는 아직 못봤습니다.
하드를 무려8개나 탑재하고 있습니다. (SATA+IDE) 에궁..
그래도 케이스덕에 발열로 고민한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따로 쿨러 산 적도 없고 오버클럭해도 정도껏 잘 버텨주더군요.

그런데... 소음은 참 에러입니다. 수냉식 쿨러 누가 강좌좀 해주세요.. ^^;;

 6.JPG

이것은 공구한 4100. 한번 써 볼까라는 생각으로 샀는데. 한동안 주력이었습니다.

미니인데 희안하게도 배열이 기본과 다르지 않아 오타가 나지 않는 오묘한 키보드더군요.
참 맘에 듭니다.
가끔 와이프가 뺏아가서 쓰곤 합니다. 좀 흐뭇하죠..

여기까지 책상 샷이었습니다.

다른 분들에 비해 초보적이고 먼가 흥미끌만한게 있으려나.. 걱정되네요. 키보드 개조도 해보고 새로운 축들도 써 보고 싶은데
아직은 엄두가 안나네요. 넘칩니다.

키보드 4개 연결해놓으니 와이프가 치우라고 하기도 합니다만 아직 최고와 최저를 고르지 못하고 각각의 특징들때문에
모두 사용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한동안 와이프에게 미움덩어리였던 나의 아름다운 미스 엘리자베스 3세를 소개합니다.

11.JPG  

요즘은 별 말 없지만 무섭다고 치우라고 난리였던 제 오랜 친구입니다. 당시 4만원대에 낙찰받은 경매물품이었습니다.

두 대를 샀는데 품절 직후 무려 4배가 뛰어서 팔아버릴까 고민 많이 했죠. (당시 16만원선에 거래되었음)

그냥 한대는 지인 주고 제 껀 무서운 자세를 취해줬습니다.

자세 좀 다듬어야겠군요.

몇 번의 이사했더니 애 자세가 다 흐트러졌습니다. 그래도 이사할 땐 항상 제 차 앞좌석에 따로 모시고 다녔습니다.
그 덕에 아직 상처 하나 없습니다. 먼지도 계속 털어주고 있구요.

에고. 12시군요. 좋은밤 되세요~~

이전 댓글 8
한타 2010-01-28 00:51
성의가 가뜩 담긴 책상샷 잘 봤습니다. 장비를 무척 아끼시는 마음이 잘 담겨 있는것 같습니다.
경이 2010-01-28 09:09
글 내용까지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 요즘 회원님들 책상샷 보고 있자니 부러울 따름이네요.. 저 센티넬 멕팔렌에서 나온 제품이죠?? 출시된 가격보다 프리미엄이 엄청 붙었던...책상샷 잘 봤습니다. ^^
ViDocQs 2010-01-28 09:12
사진 곳곳에 소장품들과 추억들이 담겨져 있는듯 하네요.. 책상샷도 좋지만.. 친근감있는 글귀와 살짝 보이는 컬렉션들이 더 눈이 가는군요.. ^^
BBUM 2010-01-28 09:17
오홍... 전 마지막 사진에 카우보이 비밥 디비디 셋 이 왤케 눈에 들어오죠... ㅎㅎ아 그리고 벨킨 n52 는 드라이버가 아직 안나왔나보군요... ㅠㅠ윈도7 갈아 탈까 생각중이였는데... 아직 안돼겠네요...
유각 2010-01-28 14:38
아 4100 너무 이쁘네요 ㅠㅠ 구해 봐야 겠습니다..사진좀 빌릴께요 ㅠㅠ
오잉 2010-01-28 15:50
트랙볼 예전 회사 다닐때 자주 사용했었는데 ... 멋집니다.
샤우트민 2010-01-28 22:08
익스퍼트 7.0 쓰는중인데 확실히 손목아픈건 덜해지긴 하는거 같습니다.대신 손목받침대가 똑 부러진거 빼곤....ㅠ.ㅠ사진들 잘 봤습니다~
스카페이스 2010-02-01 05:45
아흑 센티넬... 네오 언능도망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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