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타크래프트2 GSL 경기를 보신 분들께선 이미 아시겠지만 "과일장수" 김원기 선수가 우승을 거머쥐었죠. 그런데 한편 영어 스타크래프트 커뮤니티인 팀리퀴드 (Team Liquid)에 김원기 선수가 결승전에서 사용한 키보드 사진과 함께 어느 기종인지 질문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머지않아 빨간 Esc 키와 우편의 파란 LED 라이트를 보아 필코 사의 "Majestouch Tactile Touch" 모델이라는 답변이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삽시간에 영어 키보드 판매 사이트인 "elitekeyboard"의 MX brown 스위치 키보드가 동이 나버렸습니다. 사이트 주인인 브라이언님이 상당히 기뻐했을 겁니다.
근데 아이러니한 건 김원기 선수와 동일 팀에 있는 서기수 선수는 이미 다른 키보드 회사 (nKeyboard)에게 후원을 받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eSports 선수들은 이미 손에 익은 키보드를 쓰기 마련이니 그대로 필코 키보드를 사용한 것 같습니다. 어찌 됐건 서양에선 기계식 키보드가 별로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좋은 현상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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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 32강에 저그 2이였죠? 아마? 64강에는 4명이였던가? ;;; 그런데도 우승..;; 사기꾼 원기옥
ㅋㅋㅋ 사진센스~~
오른쪽 돈에 키스하고 계신 분의 사진...웃겨요 ㅋㅋ
엘리트키보드 사장님이신가-_-;;;ㅋ
마우스가 궁금하네요.. g9 인거 같긴한데 말이죵..
저도 경기를 봤습니다. 곰플레이어의 미칠듯한 광고공세와 고화질로 보려면 쓸데없이 그리드 방식을 사용해야 하는 것이 짜증났지만(물론 일반화질로 감상) 김원기 선수의 플레이는 확실이 볼만하더군요. 재미있었습니다.서기수 선수 플레이도 좋았습니다. 다만 전반적으로는 스타1에 비해서 많이 심심한 느낌이고 생소해서 그런지 타격감도 잘 안느껴지더군요.
진짜 어떤 마우스인지 궁금하네요. g9 같기도 한데 그립이 틀려보이고..
마우스는 G9X네요.
ㅎㅎ 마우스가 11만원이 넘어가네요.
최저가만..해서요.
마우스도 하나 사야하는데 구경하다보면 자꾸 눈만 높아져서 큰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