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에 정착한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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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좋다는 기계식들 다 포기하고 결국 최종적으로 정착한건 펜타그래프 방식이네요.

고딩때부터 지금(26살입니다)까지 아부지의 노트북인 씽크패드 T42만한 키감을 못 본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키보드만 들어내서

하우징을 깎아 외장 인터페이스로 만들어볼까 고민하다가 예전 IBM 노트북들 키감을 재현한 물건이 신형 울트라나브라고 하여

냉큼 업어왔습니다.

 

손에 찰지게 감기는 키감과 손등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키압, 그리고 명확한 구분감 등등 몇안되게 만져본 키보드들

중에서 제일 만족도가 높은것 같네요.

그래서 핸드폰 제어도 이걸로 해보자 하고(저는 USB 키보드를 연결해서 쓸 수 있는 아트릭스를 씁니다) USB 선택기를 주문해

두었습니다.

책상 모양도 훨씬 정갈해진것 같고 색조합도 제 본체의 검빨 색조합과 잘 어울려서 흡족합니다.

비싼것도 좋지만, 결국 자기 손에 맞는게 최고라는 단순한 진리를 다시 한 번 체득하게 된 하루네요.

날이 화창합니다.

모두들 푹 쉬시고 재충전 합시다!

이전 댓글 10
ted0830 2011-08-21 12:26
어엇 제가쓰는 노트북 키랑 완전히똑같네요 ㅎㅎ 기존제품을 노트북에사용하나보네요
오렌지피쉬 2011-08-21 19:58
저도 신형 울트라나브에 정착했습니다.앞으로 평생 울트라나브만 쓸 것 같아요.트랙포인트도 편리하고.. 노트북도 싱크패드입니다.
곰통 2011-08-21 20:06
아 제가 방출한 울트라나브네요 ^^ 구름동동님께 분양해드렸는데 ㅎ   신동품같은 녀석이니 이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에이커 2011-08-21 20:53
잡다구리한 펜타그래프를 써봤었지만,울트라나브는 다시 쓰고 싶을만큼 맘에 들었습니다.좋은 키보드 오래사용하시길 ^_^)/
예그리나 2011-08-21 21:33
과연 어떤 느낌이길래 이렇게까지 만족하셨는지 궁금하네요.ㅎㅎ 펜타그래프 키보드는 안만져본지 한참 된 것 같은데.. 어떤 느낌이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이제는..ㅎㅎ
거리의 악사 2011-08-21 22:05
나브는 하나정도는 소장가치가 있는 매력적인 녀석인것 같습니다...이쁘네요..
PINKY 2011-08-22 01:41
울트라 나브도 노트북에 있는것과는 키감이 다르다고 하던데 이건 어떤지 궁금하네요. 
보민다연 2011-08-22 12:28
저도 소장하고 있는 신형 나브군요~~^^ 그리고, 저도 사용하고 있는 로지택 숫자키패드 ^^ 저도 노트북은 씽크패드만 사용합니다.^^ 현재는 마제를 사용하고 신형 나브는 예전 개봉후 소장모드로 가지고 있습니다. 트래블타입이라 구형 트래블의 파우치 하나 구해서 가끔 꺼내보고, 다시 소장하고 있습니다.^^
다이어리 2011-08-22 15:00
IBM 노트북만 대략 6년정도 사용했습니다.지금도 구닥다리 ThinkPad T42p를 사용중이구요..좀 느리단.ㅎIBM 노트북을 오랫동안 쓰면서 달라진 것이 있다면..일자 엔터키에 익숙해졌다는 것이지요.개인적으로는 600X의 키감이 최고였었는데.. 그래서 저도 울트라나브에 대한 지름신이 있는데요~ 그냥 간신히 버티고 있습니다.손에 맞는 키보드에 정착하셨다니..부럽씁니다.,^^;;
witty 2011-11-13 14:04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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