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회원 규오입니다.
설 연휴를 이용하여 ZOOM KB-A106S 도색 작업을 진행중에 잠시 남겨봅니다.
사실... 사전에 스위치 개조 및 윤활, 공진음 최소화 작업 진행 후에 어느정도 키캄에 대한 만족도가 있었기에 하우징 도색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중고로 영입한 키보드이며, 처음 받았을 때의 상태는... 먼지야 그렇다 치지만 하우징의 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았습니다.
아론 키보드 코팅의 고질적인 문제점 때문에 전반적으로 허옇거나 부분적으로 벗겨진 상태였습니다.
코팅 제거에는 스펀지 타입의 센딩 블럭을 이용했습니다.
사진 상으로는... 이대로도 그레이톤의 느낌이 나지만 어디까지나 플래시 반사에 의한 효과일 뿐입니다.
발색의 극대화를 위해 베이스 코트를 도색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했던 화이트 색상은 아니더군요.
마치 오랜기간 테닝이 진행된 것 처럼 보입니다.
어쩔 수 없이 화이트 서페이서를 다시 한번 도색했습니다.
화이트도 보기 좋지만... 계획한 색상은 레드입니다.
이제 원하는 색상으로 본격적인 도색에 들어가야 하는데... 지난 주 도색을 위해 주문했던 페인트 중 정작 발색용 페인트가 다른 제품으로 배송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현재 교환배송 중에 있습니다.
덕분에 이 정도 선에서 손까락을 빨고 있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몇 자 남겨봅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