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카지노 주사위에 구멍을 뚫어서 키캡을 만들었던 적이있었는데요. 만들었던 주사위 키캡이 높아서 불편하더군요.
오늘은 한단계 더 나아가서 주사위를 커터칼로 팠습니다. 약 한시간동안 열심히 판 것 같네요. ㅎㅎ
약 5mm 정도 낮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높네요. ㅠㅠ
키캡 기둥은 여러 중고구매로 여유가 생긴 ABS 키캡에서 추출했고 주사위에 박아넣은 다음 틈사이로 아세톤 넣어서 녹여붙였습니다.
장착 샷! 다른 키캡의높이와 거의 일치하죠?
넘락자리에 있는 것은 체리 높이 투명 키캡, /키와 *키 자리에 박혀있는 것은 알루미늄 키캡입니다. 투명 키캡과 알루미늄 키캡은 긱핵에서 구입했어요.
주사위 키캡 옆에 박혀있는 것은 예전에 시골 플라스틱에서 낱개로 주문했던 Esc열 높이 돌기 키캡입니다. 파스텔 톤이죠.
이전에 잠깐 쓰던 넘패드 구성입니다. 좀 화려하다 싶어서 금방 원상태로 돌렸는데... 이번에도 여차하면 원상태로 돌아갈지 모르겠네요. ㅎㅎ 그래도 자주 쓰는 백스페이스 키가 큼직해져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