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좀 더 있다가 공개하려 했는데... ^^;
보강판을 이렇게 설계하면 스위치도 완벽히 잡고 후작업도 가능합니다.
다만, 이러한 형태의 보강판 사용시 스티커 작업은 필수입니다.
스위치 상부 하우징을 붙잡는 부분이 전혀 없기때문에... 스티커 작업 안하면 슬라이더가 리커버리하면서 상부 하우징을 타격할 때 발생하는 잡소리는 해결이 안됩니다.
무보강 스위치의 경우 스티커작업을 특히 권장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아크릴로 뽑은 후에 보호필름 제거하지 않아서 좀 지저분하군요...
원리는 단순합니다. 그냥 상부 하우징의 걸쇠가 있는 4면을 살짝 비껴나서 나머지는 죄다 꽉 잡아버리는 겁니다.
차후 곤방에서 설계되는 보강판은 되도록 이 스타일로 하려 합니다.
그리고 이 스타일의 보강판의 단점은 "스위치 덜그럭거림"이 아닙니다.
고민해서 정확하게만 만들면 덜그럭거림은 없는데...
문제는 상부 하우징의 걸쇠를 옆에서 눌러주지 못하다보니, 스티커가 두꺼운 경우 상부하우징이 밀리면서 걸쇠가 헐거워지고, 키캡을 뽑을 때 슬라이더가 상부 하우징을 달고 나올 수 있습니다.
스티커 두께를 잘 골라서 사용해야 하고, 스위치 상부 하우징이 하부 하우징에 정확히 맞물렸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