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마지막 날,
'키캡 리무버'와 '스무드 에이드'를 받을 겸
리더 님을 영등포에서 만났습니다.
지난 번 번개에서 만나지 못했던 저를 위해
윤활된 확장 2까지 들고 나오시는 수고를 해 주셨고,
XX님께 분양할 검둥이 MX1800도 들고 나오셨더군요.
그런데 웬걸!!!
조금 후에 등장하신 XX님은 이미 검둥이 MX1800을 하나 더 갖고 계셨고,
뜻하지 않은 자리에서 저는 일란성 쌍둥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쯤이면 아마 몇몇 분들은 XX님이 어느 분인지 쉽게 짐작하실 듯^^)
한 녀석은 청색 스위치이고,
리더 님이 가져 오신 녀석은 갈색 스위치더군요.
다른 스위치는 모두 독일산 갈색 스위치인데,
텐 키 중 하나만 체코산 갈색 스위치라고 합니다.
같은 갈색 스위치임에도 미묘한 차이를 확인하는 것도 나름대로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막손이라 차이를 잘 느끼지 못했다는, 커헉@.@;;)
아무튼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은 아닌 듯해서,
사진으로나마 쌍둥이의 사이좋은 모습을 전해 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