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1, 컬러 키 캡





확장 1에 사용된 컬러 키캡입니다.
추측컨데, 비디오, 필름 편집 시스템인 AVID Film/Video Composure에 사용되었던 키보드로 생각됩니다.
이 장비는 디지털 영상 편집의 시대를 최초로 연 맥킨토시 기반의 시스템으로서 처음 출시되었을 당시(90년대 중반)에는 1억을 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키캡의 재질은 확장1과 같은 연질이지만, 조금은 다른 느낌을 전달합니다.
확장 1의 일반 키캡에 비해 공명이 적고 바닥치는 소리가 분명합니다.
상태가 선텐및 기스가 거의 없는 너무 깨끗한 A급이라 구입후, 키캡만 교환할 생각이었는데...
막상 물건을 받아보니, 귀엽고 특이한 느낌이네요.

확장1은 IBM의 5170이나 모델 M 131,120처럼 잊었다가 다시 찾아도 여전히 감동을 느끼게 되는 애플의 대표선수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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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엽 2005-04-08 00:04
아...ebay에서 봤던 물건이네요. 상태가 아주 좋군요. ^^
성시훈 2005-04-08 00:07
이야...예쁘군요... 얼른 알프스 오랜지를 다시 하나 구해야 할텐데..
블랙체리 2005-04-08 00:12
네... 저도 나름데로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확장1보다는 스탠다드에 컬러키캡이 어울릴 것 같아서, 나중에 바꿔 끼워볼 생각입니다.
성시훈 2005-04-08 00:15
스탠다드가 일자형 엔터였으면 완벽 호환이었을텐데 조금 아쉽군요. 어쨌거나 그렇게 하면 정말 예쁠듯 합니다. 부럽네요.^^
빠샤 2005-04-08 00:17
이쁜데요! 키감도 이쁘겠죠! 다음에 한번 보러 가겠읍니다.
꽁기꽁기 장사장 2005-04-08 00:19
상태 정말 좋아보이네요. 가격이 상당할 것 같다는~~~
블랙체리 2005-04-08 00:25
오리지널과 무게, 경도 거의 일치합니다. 오리지널은 사각의 모서리가 약간 강화된 모양인데, 컬러 키캡은 그렇지 않습니다. 키캡의 인쇄상태는 마치 스티커를 붙여놓은 듯한데, 의외로 손으로 긁어보아도 끄덕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전 과거에 아비드를 사용하면서 이 키보드를 사용했었습니다. 그때는 확장1인줄 몰랐었죠. 아비드는 현재도 방송국및 대부분의 영화 편집실에서 메인시스템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블랙체리 2005-04-08 00:39
최근에는 FInal Cut Pro라는 편집 기기의 애플키보드 키캡이 저렇게 칼라풀한 모양으로 나오지만... 기계식 키보드는 아닙니다.
kant 2005-04-08 09:28
원가 문제겠죠.. 어쨌던 애플 키보드는 살인적인 가격 문제는 애플 코리아의 과감한 결단(?)으로 이제 충분히 가격 경쟁력을 가지에 되었습니다. ^^;
이재 2005-04-08 09:31
과거사용되던 거라기 보다, 지금도 대부분의 국내 영화편집실에서 사용되고 있는 아비드 키캡 키보드입니다. 키캡이 확장1,2에 맞는 위 사진에 나오는 스타일과 디자인 키보드에 맞는 키캡이 두가지 종류 따로 있고, 한두해전까지 키캡만 200불을 넘게 아비드 회사에서 가격을 매겨 놓고 판매했습니다. 키캡제조는 덴마크인지 노르웨이에서 제조했습니다. 저도 한세트 흰색 키캡리무버 동봉된 것과 함께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HHKP도 무각인으로 가듯이, 프로페셔널 편집자들은 처음에는 아비드 키캡을 사용하다가 곧 자신들의 스타일로 커스터마이징하기 때문에, 아비드 키캡이 없는 키보드를 결국 선호하더군요. 반면 국내 편집자들은(대부분이 리니어 편집에서 출발하셨다고 생각할 수) 아비드 키캡있는 편을 아주 선호하는 형편입니다. 겅도는 상당히 단단하고 확장 1 키캡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확장 2 키캡이 키캡으로는 한 수 위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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