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마우스들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녀석은 저랑 10년 가까이 동거동락했던 녀석이구요. 남들 다 Microsoft Optical Mouse 구입할때까지 저것만 썼습니다. 남들 다 휠 쓸때, 남들 다 광으로 전향할때까지도 꿋꿋이 저것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결국에는 광마우스로 전향해버렸습니다.
그래도 저것만은 제가 죽을때까지는 버리지 않을 예정입니다. 정이 많이 들은 놈이라서.. 요새같이 우수한 규격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RS-232C가 언제 없어질지는 지금 상태에서 알 수 없지만.. (물론 자작 해보신 분들은 RS-232C가 얼마나 우수한지 아실겁니다. 가장 쉽거든요. ^^)
왼쪽에 있는 녀석은 트랙볼 (?!) 이라고 나온것인데, 무려 '휴대용' 이라는 명목으로 나왔다지요. 마찬가지로 세월은 제법 되었지만 사실상 이놈의 트랙볼 방식이 특이해서 집게로 잡히는 곳을 아직까지 한번도 발견을 못해서 막상 사용은 못하고 그냥 소장용으로 갖고 있습니다. 로지텍 로고 때문에..
얼마전에 트랙볼 사진이 올라왔길래 그냥 '이런것도 있었다' 라는것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한번 올려봅니다. 그다지 레어한 아이텐도 아닐것 같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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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2005-04-10 00:39
작업할때 약간 어둡게 해놓고 하기 때문에 사진이 영 안좋게 나왔네요. ^^;
탐 2005-04-10 00:46
솔더링 페이스트가 저와 같이 일하는 미캐닉들이 쓰는것과 같은 제품을 쓰시네요..
Leader™ 2005-04-10 00:48
오... 레어군용...
TYPE01 2005-04-10 00:53
red>> 예전에 제 선배되는 분이 IBM노트북 언저리에 저 트랙볼을 붙여 쓰는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IBM M4-1에도 장착이 되는것 같습니다.) 탐>> 실험실에도 저 페이스트 씁니다. 성능을 떠나서 값이 젤루 싸거든요..^^; 1000원이던가..
red 2005-04-10 01:02
IBM 노트북이라.. 전 노트북 2대 다 애플이라서 일단 RS-232가 없는 관계로 시도해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이전에 센스500에 시도해본 결과 잡히지 않았던걸로 기억되네요. 이제는 사용해볼 시기를 놓친것 같은 느낌이네요. ^^ 페이스트는 책상이 좁아서 이리 밀고 저리 밀고하다가 우연히 찍힌건데, 저게 제일 무난하지 않나요? 가격도 저렴하고.. 다만 뚜껑을 닫아놓으면 간혹 날 더울때 진공 상태가 되어서 빼기가 난감해진다는 것 정도.. 가 불만인것 같네요. ^^
TYPE01 2005-04-10 01:26
네,그렇군요..센스엔 잘 않맞는것 같습니다. 전에 본 기억으로는 설치해놓으면 꽤 멋있었던것 같습니다..저 페이스트 무난합니다..레드님 말씀대로 뚜껑 않빠지는것 빼고는..(그래서 실험실에서는 뚜껑이 항상열려있습니다 닫으면 지탄의 대상이 됩니다 -_-; ) 사진의 vector 스트립퍼도 실험실 단골공구중 하나이고 역시 가격대 성능 좋습니다. 오래 잡으면 손잡이고무가 얇아서 손이 좀 아픈게 약간 단점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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