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키트 12와트 D급 파워앰프



요즘 폰카도 일반 디카 성능에 근접하는 것들이 많이 나왔지만..
제것은 철지난 '어머나'폰이라.. 졸지에 책상샷이 되어버렸습니다.. ㅡㅡ
(컴퓨터는 다른 방에 있습니다.. ㅡㅡ)

TI의 TPA3004D2칩을 사용한 12와트급 파워앰프입니다.
키트라고 무시하기엔 제 수준에선 괜찮은 부품이 많이 들어간것 같습니다.
(필코 빨콩.. 루비콘등..)

납땜실수로 출력 커플링의 동박을 날려먹어 출력 커플링을 생략했음에도
별 탈없이 한번에 소리가 나서 기분이 좋습니다.
헤드폰 앰프의 기본중의 기본인 씨모이도 한번에 동작을 못시켰는데..
한번에 동작되니 좋긴 좋더군요..

새로산 유닛들은 너무 출력이 작아 보이스코일이 타버릴것 같아 따로 연결해보진 못했고
비교적 싼 가격에 좋은 스펙으로 인기를 얻고있는
애쉬톤의 AT-3800 위성(20W)을 선을 벗겨서 연결해 보았습니다.

끝까지 볼륨을 돌려도 노이즈가 거의 없으며,
설명으로는 방열판 없이도 고출력을 낼수 있다고 했는데..
시험동작때 별다른 열은 감지되지 않았지만.. 왠지 미심쩍은 부분입니다.


문제는 입력을 제외한 모든 단자가 터미널이란 것인데..
설명서에 케이스 실장까지 고려되어 있는데 반해 DC잭의 부재나
출력쪽을 RCA처리하지 않은것은 좀 아쉬운 면입니다.

(그것때문에 돈들여서 OFC 스피커선에 카나레RCA잭까지 샀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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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 2005-12-09 10:56
앰프를 자작하신건가요? 지금은 관심을 애써 돌리고 있지만 나중에 시간과 여유가 생긴다면 스피커쪽에도 눈을 돌리고 싶네요.
Shinken 2005-12-09 11:16
스위님... 스피커 쪽과 음향기기 쪽으로 눈을 돌리는 순간 키보드는 무척이나 싼 가격이 될 듯... ㅋㅋ... 음향기기 지름신은 창이 10개가 넘을지도.. ^^x
서쵸동 쵸바카 2005-12-09 11:21
커플링은 없어도 소리는 잘 납니다. 오히려 커플링 콘덴서에 의한 착색을 줄일 수 있죠. 다만 만약 DC출력이 있으면 스피커를 망칠 수 있으므로 DC체크를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커플링을 달면 귀맛(?)에 맞는 쪽으로 튜닝이 가능하니 나중에 기회되시면 좋은 커플링 콘덴서를 시도해보셔도 좋겠네요(배보다 배꼽이 커질지도-ㅅ-) 그리고 D급 앰프는 A, A/B급에 비해 월등 고효율이므로 열이 거의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D급이나 이와 같은 원리로 동작하는 ICE모듈 등 고효율 증폭 모듈이 최근 대출력 앰프에서 유행하고 있죠.
서쵸동 쵸바카 2005-12-09 11:23
오디오 지름신은 자릿수가 다르죠 ㅎㅎ 가산 탕진의 지름길, 남자의 3대 로망 - 차, 카메라, 오디오
오리맛사탕 2005-12-09 12:54
오디오쪽은 물량투자란 말이 나오면 일단 우러러 보는게 상책입니다. 말그대로 자리수가 다르죠.. ㅎㅎ
오리맛사탕 2005-12-09 12:55
그리고.. 커플링은 AC신호를 필터링 하는것 아닌가요? ㅎㅎ
서쵸동 쵸바카 2005-12-09 13:13
헉... 음성신호가 AC인데 AC를 필터링해버리면~~~ 대략 제가 초딩 3학년때 조립한 라디오 꼴이 날 듯~~~
오리맛사탕 2005-12-09 13:24
음음.. 전원하고 신호하고 헷갈린듯.. 전원은 AC를 필터링 하고 신호는 DC를 필터링 하는데.. ㅎㅎ
서쵸동 쵸바카 2005-12-09 14:20
그나저나 퍼니 키트 저도 몇개 만들어보았는데 품질이 좋습니다. 다용도 전원같은거 하나 만들어놓으면 유용하더군요~ 앰프는 깨작깨작 자작해보다가 귀찮기도 하고 완성품 퀄리티 쫓아가기 어려워서 지금은 접고 있습니다. 현재는 NTA에 정착중^^
오리맛사탕 2005-12-09 14:31
ER4S 한참 유행할때 말로만 듣던 NTA ㅎㅎ 얼리스타일이 공구로 흥했다 공구로 망해서 개점 폐업 되는 바람에 이티모틱사 이어폰도 덩달아 인기가 떨어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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