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말에는 인사동에서 열린 만년필 동호회 주최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뇌이버 카페 중에 만년필 동호회가 있는데,
어쩌다가 그곳까지 흘러가게 되어 눈팅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다른 것보다 1,500명이 채 안되는 동호회에서
멋진 전시회를 열었다는 게 정말 부러웠습니다.
몇 분의 운영진이 궂은 일을 도맡으셨고,
다른 회원들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더군요.
몇몇 업체의 후원을 끌어낸 것도 대단했습니다.
처음 키매냐에 발을 디뎠을 때부터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미루어
키매냐라면 저 정도의 전시회는 충분히 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빈티지라인부터 개조된 녀석들까지 동원한다면
어지간한 전시회장은 넉넉하게 채우고도 남을 겁니다. 암요!
아쉽게도 업체의 후원 부분은 걸림돌이 되더군요.
의외로 만년필 브랜드가 많더군요.
그리고 중/저가 만년필 뿐만 아니라 고급 만년필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어서
몇몇 브랜드에서 행사를 후원하고 자사의 만년필을 전시하기도 했습니다.
키보드는 그런 면에서 좀 힘이 부칠 듯...
아무튼 재미있으면서도
이런저런 생각에 부러웠던 전시회였습니다.
혹시나 전시회 이야기랑 사진이 궁금하신 분은 제 블로그에 놀러오세요, 후다닥~
(이제는 대놓고 블로그 홍보냐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