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 두 놈(TG3, 와이즈)인데 네오레오님이 덤으로 하날(FUJITSU 맴브 신품)
더 딸려 보내셨습니다.
보기에는 어디따 내놔도 안빠질 대갓집 양반 자제 같은 놈인데
워낙 두 놈 인물이 훤하고 재주가 비상하여 몸종으로 붙여도
억울하지 않은 모양입니다.
대문에 들어서는 가마를 붙잡고 얼창을 열고보니 어찌나 이놈들이
맘에 들던지 기념으로 사진 몇 방 박았습니다.
예전에 '발파맨'님에게서 이름만 돌체 아니고 나머지는 돌체인 놈을
받았을 때 이후 오늘 같은 감격은 처음입니다.
그때도 맡기는 놈 어여삐 봐달라고 바리바리 정성으로 접은
포장지를 풀어내며, 싸는데 한나절은 걸렸음직한 마음씀에 감격하고
자태를 드러낸 진청색 보석에 또 한번 감동하여 사진을 팡팡 박았습니다만
제가 게을러 올리지 못했습니다.
오늘도 기분이 좋아서 맘 먹은김에 후다닥 올려봅니다.
tg3 중고라시던데 새겁니다.
wyse 키캡 번들거림 없습니다.
텐키쪽 enter 딱 하나 좀 번들거립니다만
잘라 낼것이니 상관 없습니다.
후지맴브 키감은 아시는 분은 아실겁니다.
네오레오님 선물까지 주셔서 고맙습니다.
(PS2 케이블 끼우려고 케이블이 든 쌔삥 비닐봉지를 뜯어야만 했습니다.)
쌀이 떨어지지 않는한 장터에 내놓지 않겠습니다.
TG3나 상태 좋은 와이즈를 기다리시는 분께는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