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전에 키보드를 새로 샀는데 우연히 무각 키보드 사진을 보고 필이 꽃혀서
이리저리 펜타그래프 무각 화이트를 찾아 헤매다가 포기하고
결국 자작해버렸습니다.
도구는 손과 800번 사포 한장이구요, 시간은 약 7시간정도 걸렸습니다.
정말 수작업으로 두번 하라면 못하겠더군요.
사진을 폰카로 찍어서 좀 어둡습니다만, 실제로 보면 완전 흰색입니다.
사포질하면서 키캡의 코팅이 다 벗겨졌고 손때가 쉽게 탈까 걱정돼서
전용 키스킨으로 꽁꽁 발라놓고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