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방에서 침대에서 드러누워서 키캡가지고 장난치다가
지금과 같은 배열로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늘 키캡과 하우징까지 그려봤는데, 기판고 상판을 같은 크기로
만들어서 기판을 상판에 고정시키면 보강판과 비슷한 효과가 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꼭 그렇지는 않더라도, 기판이 울렁대는 것을 좀 잡을 수 있겠죠...
상판,하판,중판(?)을 모두 5T 아크릴로 제작해서 상판,기판,중판,하판 순으로 결합하는겁니다.
기판 와이어링은 테프론 래핑와이어로 하려다가, UEW(폴리우레탄 에나멜 와이어)를 쓰기로
했습니다. 테프론 와이어는 와이어링하고 나면 국수면발같이 되고, 어지러울것 같아서
비교적 깔끔한 UEW로 컨트롤러 추출한 멤브 키보드의 멤브레인 시트 회로랑 거의 똑같이
와이어링하렵니다...
납땝 공구는 집에 다 있으니,기판으로 쓸 베크라이트판이랑 UEW는 가격이 싸니 지금 당장
살 수가 있는데, 4400하나랑 아크릴 케이스가 문제내요;;;
4400은 엔터가 2개 필요해서 어쩔수 없이 2개가 필요합니다. 4100의 엔터는 4400의 탭키랑 크기가
같아서 쓸 수가 없어요ㅠㅠ
문자열의 엔터는 잘라서 1자로 눕히고, 텐키의 엔터는 1자로 하면 될듯 싶네요.
빨리 만년필을 팔아야 4400을 살텐데 말이죠..
혹시, 만년필 분양받아 가실 분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