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그러이 모 회원님으로부터 분양받은 신품 TG3와 또 다른 회원님으로부터 분양 받은 청축 등을 활용하여 TG3 축 교체와 펑션키 개조를 마쳤습니다.
제가 작업한 내용은
1. 흑축의 청축교체
2. 3700 모드1 컨트롤러 이식(TG3컨트롤러를 3700 PS2 단자에 연결하여 연결문제를 해결했습니다)
3. 3700 모드1의 프로그램 가능한 키 4개를 활용하여..
- 스페이스 바 옆 펑션키를 오른쪽 Alt(한/영)키 화
- Pause 키를 넘락키로..
- F11,12를 프로그래머블로
- Print Screen 키를 왼쪽 Alt(한자)키로...
이렇게 했습니다.
실제적으로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키는 F11,12로 쓰였던 키밖에는 없겠죠... 이걸 다시 리셋해 버리거나 다른 키로 프로그래밍 하면(리셋하기도 어렵지만요) 다시 한영키나 한자키로 바꾸기가 매우 어려우니까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넘락키와 프로그래머블 키들은 다 아크릴 무각으로 교체했습니다. F11, 12를 많이 쓰시는 분들에게는 쓸 수 없는 키보드이지만(아니면 굳이 키보드를 분해해서 다시 프로그래밍 해야 하는 수고가 있지요...) 저도 뭔가 만들었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습니다...
이제 알프스 키패드를 어서 완성해서 옆에 어울리게 놓고 써야 하는데요... 모드1 3700이 하나 더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