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바토레님께서 바다낚시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셔서 저도 사진 하나 올립니다.
작년 여름 충남 태안의 이원방조제에서 낚은 참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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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사실 학꽁치입니다. ㅎ
사진에는 어떤 합성이나 조작이 존재하지 않습니다만,
물고기를 카메라 앞쪽으로 위치해서 실물보다 더 크게 보이게 만든 카메라 기술(?)을 적용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ㅋ
저 때만 해도 태안은 저와 고교동창 친구의 안식처였습니다. 광어, 우럭, 노래미 등등을 잡아서 직접 회를 떠서 소주를 곁들여 먹던 그 맛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태안에 기름유출 사건이 터졌을 때 마음이 무척 아팠습니다.
자원봉사는 두번 밖에 못갔지만 말이죠.
저때와 같은 바다로 어서 돌아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올해는 언제 낚시를 가게 될지 모르겠네요. 친구가 애 아빠가 된 관계로 요새 낚시질을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ㅋ 저는 그 친구랑만 낚시를 다닙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길 빕니다.
넓은책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