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득템

아벨라워(Aberlour) 라고 하는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그중에서도 아부나흐(A'Bunadh) 라는 이름을 갖고 있고, 무려 Cask Strength 위스키입니다(대충 설명해서 보통 위스키는 도수를 맞추기 위해 물을 타는데, 물 안 탄 위스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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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놈이 면세점에서 건져 온 놈으로 가성비가 아주 탁월합니다.004-1.jpg


보통 위스키는 냉각여과 과정을 거치는데, 냉각여과 과정을 생략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원래 위스키 원액을 증류하면 여러 가지 지방산이 둥둥 떠 있어서 불순물이 생긴것처럼 보이거나 변질된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냉각여과를 통해서 이런 것을 걸러낸다고 하죠. 근데 이렇게 거른 게 술의 풍미를 깎아먹는다는 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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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릅츄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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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은 나무와 코르크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파라핀이나 뭐 그런 것으로 밀봉이 되어 있고요. 저건 이미 봉인을 뜯어버린 상태죠.


면세점 이용 가능하신 분들은 구해 보심 좋을 듯.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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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누티 2013-02-09 12:43
아아... 크림치즈 안주삼아 한잔하면 딱이겠네요...   일단 줄부터 스고 맛보고 싶습니다.     소주 한잔분량의 50g만 밀봉하여 이메일로 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icebug 2013-02-09 12:43
아! 혼자만 그 맛난걸 먹는거얌??? ㅠ.ㅠ
성시훈 2013-02-09 13:34
우와 좋네요저는 아일레이 계열을 좋아합니다만.. 사실 싱글몰트를 대체 언제 마셔봤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ㅜㅜ좋은 술 맛있게 드세요^^
김재연/메룩스짱 2013-02-09 13:45
전...왜 술보다...저마이크의 용도가 궁금한걸까요......ㅜㅜ
eos2002 2013-02-09 14:16
위스키를 맛나게 마시는게 나의 로망,, 집에 위스키를 사다모은 적도 있지만 정작 나 본인은 맥주이상의 술을 못마신다는 게 함정 ㅠㅜ 위스키는 잘 모르지만 설명을 들으니 귀한 술 같네요. ^^ 정말 맛나게 음미할 수 있는 미각을 타고 나신 분들 부럽습니다. 치즈도 못먹고 위스키도 못먹는 비운의 1인 ㅠㅜ
mokie 2013-02-09 14:24
맥켈란 스페셜을 마셔봤는데 버터향이 좀 강하다고나 할까.. 입에 안 맞았고..그 뒤로 글렌피딕, 글렌모린지를 마셔봤는데 이쪽은 다행히도 입에 맞아서 마시고.... 싶습니다. ㅜ_ㅜ최근 마신 건 로비듀.. 싱글몰트는 아닙니다만 이쪽도 부드러워서 괜찮더군요..다음 번에는 다시 글렌피딕을 마셔볼까 합니다.그런데.. 오크 통으로 스페인 쉐리 통을 사용한 건가요? 밑에 써있는게 그런 뜻 인가요?
LifeZone™ 2013-02-09 19:30
미친알콜이라고 바꿔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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