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훈 님께서 이벤트를 열어 주셔서 마침 제가 뙇! 하고 알루범폰을 받게 되었습니다. 수령은 어제 했는데, 기념촬영 등등은 오늘에서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키보드의 뒤쪽을 높여서 쓰는 쪽을 선호합니다. 많은 분들이 그렇게 하면 손목이 아프지 않느냐는 질문을 하시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손목을 바닥에 대지 않고 타자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도 많이 하는데, 쉴 때는 바닥에 손목도 잠깐씩 대 주기도 합니다. 팔꿈치를 대기도 하고요. 중요한 것은 타자를 할 때에 손이 "┌─" 이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알루범폰을 구해서 여기 저기에 막 달아 놨습니다. 키보드에도 달려 있고, 트랙볼에도 달려 있습니다. 쓰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용도야 무궁무진하죠.
받은 범폰은 저렇게 3700 키패드 뒤에 붙였습니다. 기본 범폰의 위치와 맞물려서 자리잡기가 좀 애매하긴 한데, 쉽게 넘어지는 물건도 아니고 해서 저렇게 달았습니다.
저의 케이맥2는 뒤에 알루범폰이 달려 있습니다(https://www.kbdmania.net/xe/photo/6058064). 그래서 높이가 좀 안 맞았었는데, 범폰을 붙이니 얼추 비슷하게 높이가 어울리고, 경사도 잘 어울립니다.
제가 사랑하는 우주지킴이와도 잘 어울리는 높이와 경사각이 되었습니다. 썩 마음에 듭니다.
전체샷 한 번 올리고 마칩니다.
성시훈 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