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K<->Red-Line RGB

안녕하세요 기어스입니다

모든 분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전 주말에 서울로 올라가서.. 정말 정말 신나게 놀았습니다.

키매냐에서 나이가 같은 회원들을 만나서 술도 한잔, 족발도 한입, 커피도 한잔 마시고

저녁에는 JackAss*형과 블루스톤 형을 보러 양천으로 열심히 달렸습니다.

 

그리고..

20130602_164006.jpg

RGB를 얻어왔습니다.

 

 

20130602_164013(0).jpg 20130602_164017.jpg

오류가 거의 안보이는 수준(눈이 컴컴한 제 기준) 이었으며..

정말 말로는 설명 못할 정도의 박스 크기..입니다. MOQ 400.. 1set 16ea x 400 = 6400개의 키캡이었죠.

아쉽게도 그걸 찍어오진 못했지만..사실 많이 놀랬습니다.

 

가격도 가격으로 매우 저렴한 편인데다가, 퀄리티도 좋았으며, 스텝스도 정말 딱 들어맞았거든요.

20130602_164405.jpg

옆면의 투톤이색 스텝스와 딱 들어맞습니다. z열과 하단열. 완벽합니다.

 

사실 누군가를 칭찬하는게 제가 좋아하는 일은 아니지만(인색하지도 않습니다만..)

400셋을 버스로 몰았던 형들을 보면 참..키보드를 좋아하는게 이런거구나 싶습니다.

 

사람 사는걸 보면, 참 다양한 부류가 섞여있는 커뮤니티에서 이런 저런 말들이 많습니다.

서로의 이해관계가 상충되고, 서로의 주장이 엇갈리고 서로를 비하하고, 또 이런 가운데 열정 하나로 연구하고 창조하고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있구요. 정말 다양한 부류가 존재하는 이 곳에서, 형님들을 보면서 정말 키보드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열정이 없다면

저렇게나 달릴 수 있을까..싶더군요. 말이 400셋이고 5만원의 저렴한 키캡셋이지만, 가격이 2천만원이 넘고 박스 운송비만 봐도 대충

비싼 가격이 짐작이 갔습니다. 공제도, 공구도 아니고, 많은 회원분들에게 양질의 키캡을 공급하기 위해 땀흘리고, 또 그렇게 해서

서로가 모두 즐거울 수 있음을 의심하지 않는 그 심정이 말론 표현 안하셔도 다 몸으로 느껴집니다.

 

서로가 좋아하는 취미와 키보드는 다르지만 "모두가 즐겁잖아" 라는 말을 웃으면서 하시는 분들.

진심으로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PS-JackAss* : 바닥에 냅다 주저앉아서 하나하나 키캡 골라주시는 형 뒷모습 보고 눈물 날뻔 했어요

     블루스톤 : 보여주신 아랍승화와 NCR은 정말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주말 모두 잘 보내세요- GMK RGB 정말 너무 멋집니다.

Special Thanks 2 JackAss* & -_-

 

 

 

 

 

 

이전 댓글 10
뤼 2013-06-02 17:09
모두가 즐겁잖아란 말이 참 멋있습니다. 
Limmy 2013-06-02 17:27
컬러가 아주 클래식한 것이 기대되네요. ^^ 멋집니다.
cherry335 2013-06-02 17:35
 최고~!!!! 입니다~^^
제나누리 2013-06-02 17:52
정말 최고시네요 JackAss님.
사퓌 2013-06-02 18:15
혼자 가니 좋냐?ㅠㅠㅋㅋㅋ 가고 싶당. 쳇 ㅠㅠ
JackAss* 2013-06-02 19:19
ㅎㅎㅎ 잘 놀다 갔나 몰러 ㅎ_ㅎ/ 담에 또 봅세
남양주에서 2013-06-02 20:34
그런분들 덕분에 제가 좋은 키캡씁니다
Ausubel 2013-06-02 21:56
좋은 키캡 보다는 좋은 글을 읽었습니다...^^*
qwepoi 2013-06-02 22:54
사진도 글도 모두 좋네요
glamorous 2013-08-17 13:38
레오폴드 키캡이랑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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