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스타일 어고노믹 키보드에요. 컨셉은 기본 배열을 단순히 갈라서 편리함과 익숙함을 ... 이라기보단 그냥 반 갈라서 여기저기 자유롭게 놓고 쓸 수 있게 하자 입니다. 뭐 경험상 쓰다 보면 어짜피 안 옮기고 쓰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고정된 것에 비해선 입맛에 맞게 놓고 쓸 수 있으니까요.
앞서 내부 회로는 어고독스에서 따 왔다고 말씀드렸는데, C2C컨트롤러에 입출력 확장기를 추가해 통신하도록 했습니다. 달아 놓고 보니 ps2avr에도 붙일 수 있을거 같아요.
다행이도 일단 동작은 잘 하긴 합니다. 계속 써보면서 펌웨어를 수정해야 할 거 같습니다. 어떤 문제가 터질지 몰라서...
사실 대충 만들자고 하우징도 포멕스로 짰는데요, 웬걸 대형공사가 되어버려서 오히려 내부 와이어링은 힘빠져서 대충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팜레스트는 달까 말까 고민하다가 어짜피 있긴 해야해서 달아버렸는데 꽤나 거대해져 버렸네요.
사진은 폰카로 찍었고 급하게 찍느라 한장밖에 없어요.
그냥 그렇습니다.
보기에 어떠신지요? 그럼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