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윤활 일기

키랩에도 올렸던 것인데... 해피쓰시는 분들 혹시라도 참고가 되실까 해서 -_-ㅋ



지저분해진 해피해킹을 청소할 겸, 윤활도 해보기로 했습니다.


resize_20140206_211628.jpg


으... 먼지


resize_20140206_212655.jpg


나사를 풀어주니 이렇게 분리가 되는군요. 커넥터를 분리했습니다.


resize_20140206_213055.jpg


러버돔은 이런식으로 기판 위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덩어리로 있는 것도 있고 개별로 있는 것도 있군요.


피라미드 모양의 스프링이 아무래도 코일인 것 같습니다. 얘들 잘못다루면 후두두두두두두둑 떨어집니다 ;ㅁ;


resize_20140206_215321.jpg


하우징 상판 입니다. 슬라이더를 상판에 있는 일자 홈대로 손톱으로 밀어서 뽑을 수 있는데... 그럼 손톱이 무지 아프므로 자같은걸로 밀어줍니다.

저기 보시면 슬라이더가 오가는 구멍 외에도 옆에 레일처럼 파져있는 홈이 보이실 겁니다. 저 부분도 윤활포인트로 삼았습니다.


resize_20140206_215907.jpg


슬라이더의 모습입니다. 마치 마징가 얼굴 같은데요... 저 원통의 바깥 부분과 뿔(?) 부분을 윤활해주었습니다.


resize_20140206_232822.jpg


헥헥헥 아이오에이드를 썼기 때문에. 슬라이더랑 하우징 모두 윤활시키고 건조 시켜줍니다.


참고로 아이오에이드가 좀 사용하다보니 그제서야 점성이 느껴지더군요. 처음 쓸때는 좀 증발시켜버린다음에 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시 조립을 해서 타건을 하고 있는데, 사실 그렇게 윤활의 효과가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해피해킹도 그렇게 오래된 물건이 아니고(2012년 봄 구매), 저도 첫 윤활이라서요 -_-;;; 다만 조금더 상큼(?)한 느낌과 눈을 감고 타건하면 조금더 부드러워진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플라시보일까요....



아무튼 여기서 끝!

이전 댓글 5
mokie 2014-02-08 15:09
오오 +_+ 그렇지 않아도 리얼 차등을 윤활하려고 뜯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
흰둥이친구 2014-02-08 17:52
저도 해피를 처음 윤활할 때 아이오에이드로 했었습니다. 모 회원님의 글을 보고 좀 말려서 점도를 높인 후에 했었지요... 크라이톡스와 아이오에이드는 장단점이 각각 다른 것 같아요...^^;;
Z-80 2014-02-08 17:58
해피는 키캡 뺀 모습도 멋지죠ㅎㅎ!
놀부심뽀 2014-02-08 20:04
잘 봤습니다.  안쪽 모습이 궁금했었거든요.  근데, 해피는 스테빌 사용된 곳이 스페이스바 뿐인가요?
화이트핸드 2014-02-28 08:49
아이오에이드 처럼 건식 윤활 같은 경우는 마찰이 줄면서 부드러워지기는 하지만 서걱임 같은 것은 거의 차이가 없죠. 불소계 윤활유를 사용하시면 좀 더 효과가 좋을 겁니다.
← 포토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