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한국에 주문한 대나무로 만들어진 팜레스트가 바다를 건너 무사히 저에게 도착을 했답니다. J 제가 애용하는 키보드와 사이즈도 잘맞고, 제품의 퀄리티, 마감등등… 굿 입니다. 특히 촉감이 부드럽고 먹각과 잘 어울리는것 같아서 너무 좋다는~ ~ J
키보드란, 네…. 그저 지극히 단순한 입력 장치 이죠? 하지만 이따금씩, “펜을 대신하는 필기 도구와 같다” 라는 생각을 할때가 있는데, 그러한 관점에서 볼때 좋은 키감이란 좋은 필기감과 견주어 생각해도 될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필기감이 좋은, 그리고 자신의 손에 맞는 것을 찾아 그리도 멀고 험란한? 여정을 떠나는것 아닐까요? J
오늘 밤, 먹물을 잔뜩 머금고 있는 것 같은 먹색의 키보드 하나, 그리고 그 밑에 놓여진 대나무로 만들어진 팜레를 보고 있자니…
후훗…
마치 잘생긴 한자루의 붓처럼 보이는군요 J (붓대의 재료로 대나무가 많이 쓰인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