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포스 10주년 약 1년간 잠깐 사용한것 외에는..
평생을 기계식도 안쓰고 일반 키보드로 써왔습니다.
이번에 큰맘 먹고 해피해킹을 구매했는데요..
구매 동기는 하는 일이 개발자이기도하고, 리얼포스 때 너무 좋았었기도하고,
끝판왕이라는 야기를 듣고 구매하게되었습니다..
..
약간 잡설을 하자면 옛날에 엄청 좋은 사고 나서야 제가 막귀인것을 알게되었는데..
이번 끝판왕을 사고보니 제가 막손인것을 알게되었네요 ..
(리얼포스랑 차이점을 잘 모르겠어요... ;; 안쓴 좀 오래되서 그런가..)
무튼 왠만하면 적응하고싶은데요..
쓰면 쓸수록 왼쪽팔이 너무 아픕니다....
제가 아직 키감을 적응을 못해서 그럴까요 아니면 저랑 안맞아서 그럴까요 ;;
끝판왕이라고 생각해서 거진 풀셋을 한번에 다샀는데..
(포인트키캡, 린디케이블, 흡진패드, 전용 팜프레, 전용가방 ㅠ..ㅠ)
중고로 풀어야하나 적응노력을 더해봐야하나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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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해피의 키배열은 오히려 더 팔과 어깨의 부담이 줄어들어야 정상인데
아직 적응을 제대로 못하셔서 넘 긴장(?)탄 상태로 타이핑을 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다른 키보드도 써보세요
해피해킹을 집과 회사에서 함께 사용 중인데 집에서는 팜레스트를 구비하고, 회사에서는 팜레스트 없이 사용 중입니다.
회사에서 팜레스트 없이 공중에서 독수리 내려오는 느낌으로 사용하는 게 되려 피로가 덜 하더라구요.
제 경험을 빌어 하나 말씀 드리자면 왼손을 팜레에 붙일때 힘이 들어가고 그게 누적되서 팔이 아프신 걸수도 있겠다 싶네요.
편한 위치를 잡아야 합니다.
해피 밑에 수건을 깔아서 키보드를 높여보세요..
저도그래요 ㅜㅜ
음..어떤 환경에서 개발하시는지 모르니까 그냥 제 경우를 말씀드려볼께요.
저는 해피해킹 키보드가 너무 예뻐서 기계식 키보드 얼마전에 처음 사서 써봤네요.
아직 1주일도 안되서 적응 중인데, 첨에 비쥬얼 스튜디오에서 펑션키 너무 눌러서 오른손 새끼손가락이 아프더라고요.
첫날 정말 죽는 줄 알았습니다.ㅜㅜ
하지만 VsVim플러그인 (비쥬얼스튜디오에서 Vim 편집 형식을 쓸 수 있는..) 설치하고 나서는 손에 부담이 화아아아악 줄었습니다.
현재 너무 쾌적합니다 ㅋㅋ
개발툴 세팅을 바꾸어 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ㅠㅠ
저는 결국 부적응같아서 떠나 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