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벌식 쓰시는분
최종을 많이 쓰시나요? 390을 많이 쓰시나요?
프로그래머 입장에서 보면
390이 기호와 호완이 되서 유리해 보이지만
최종도 한타에는 유리해 보입니다.
어떠십니까?
감사합니다.
키보드
세벌식 최종과 390중 어떤것이 유리할까요?
이전 댓글 10
최종이 좋습니다. ( 한타에 10%정도? 유리... )
전 아직도 390이 왜 프로그래밍에 좋다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기호가 필요할땐 영문전환하고, 프로그래밍시에도 영타위주로 쓰다가
출력말 쓸때가 한글 넣는데...
'씨앗'을 사용하는건지.. 흠 결론은 최종^^;
넵! 감사합니답!
앗..씨앗.. 오랜만에 들어보는....-_-;;
몇달 전까지는 390 쓰다가 큰맘먹고 최종으로 바꿨는데, 정말 강추입니다.
받침쪽 외우는것이 좀 힘들지만 익히고 나면 그야말로 왜 최종인지 알게됩니다.
390을 거쳐 최종을 쓰고 있는데
^^을 입력할 때 이외에는 별 아쉬움이 없더군요.
저도 390자판을 2년정도 사용하다가 몇몇 겹받침의 부재에 아쉬움을 느끼고
3년전 최종으로 바꾸었는데 지금은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특수문자 입력은 거의 모두가 영문쿼티의 특수문자 위치가 서로 틀리기 때문에
초반에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최종자판에서 쉬프트로 숫자입력시 2단 배열이라 처음에 불편할 수 있는데
(390자판에서는 텐키의 위치와 똑같이 3단 배열입니다)
이런 것들은 연습을 하셔서 적응을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적응되면
전에 사용하던 자판처럼 아무런 불편함 없이 자연스런 입력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의견인데 최종자판의 물음표가 위치가 은근히 중독성이 있습니다.
한번 누르게 되면 또 계속 누르고 싶게 되더군요..(아마 저만 그럴 듯)
저는 세벌식최종/드보락 자판을 사용합니다.
한타/영타 입력시 그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손가락 움직임에 아무리 내 손가락이지만
매번 감탄을 연발하곤 합니다^^
게다가 키보드가 hhk다 보니 타자연습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구요..
(hhk 유저분들은 충분히 공감하실 듯 ^^)
390을 쓴지 7년이 넘었는데 최종으로 전환하기가 귀찮더군요...ㅡ ㅡ;;
3-90은 한글로 프로그래밍을 한다는 환상이 아직 남아 있던 시절의 부산물이라고 봅니다. 요즘이야 C# 등에서 한글로 프로그래밍을 할려면 할 수는 있지만 그랬다가는 회사에서 잘릴 각오를 해야할 것입니다. 물론 다음과 갈은 오토마타 프로그래밍에서는 유용합니다.
enum 첫소리 {ㄱ, ㄲ, ㄴ, ㄷ, ㄸ, ㄹ, ㅁ, ㅂ, ㅃ, ㅅ, ㅆ, ㅇ, ㅈ, ㅉ, ㅊ, ㅋ, ㅌ, ㅍ, ㅎ};
// ...
if (x == ㄱ)
{
}
결론은, 최종을 추천합니다. :-)
최종입니다.
맥에선 세벌식하면 최종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