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진에서 별다른 말씀이 없는 걸 보니 설문을 계속 진행해도 될 거 같아 3회 게시중 2번째 설문요청과 중간집계를 알려드리고자합니다.
1일동안 회원 18분이 설문에 응해주셨으며, 제가 일하는 곳의 동료들 6명을 설문에 동참시켜 24명이 설문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중복체크가 몇 항목 있어서 항목별 숫자는 응시자보다 많을 수도 있습니다.
1번항 키보드의 형태는 미니키보드 12분, 일반키보드 7분, 인체공학 3분, 기타 2
2번항 키보드 색상은 아이보리 3, 화이트 9, 블랙 11, 기타 1
3번항 철판보강여부는 철판보강 구매 전원 24
4번항 키 갯수는 84키 15, 101키 5, 106키 3, 기타 1
5번항 스위치별 구매여부는 청색 5, 백색 2, 흑색 8, 갈색 9, 모두 구매 6
6번항 키캡 인쇄여부는 실크스크린 0, 레이저 2, 염료승화 3, 이색사출 17, 기타 4
7번항 자판 형태는 한/영 2, 영문 15, 상관없음 7
8번항 케이블 방식은 일자형 12, 전화선형 9, 기타 3
9번항 키보드 몸체 재질 목재 2, 플라스틱 9, 우레탄 4, 기타 4
1번째 설문요청에 사심이 없다고 말씀드렸었는데 그게 아닌 거 같습니다.
제가 바라는 그런 키보드가 탄생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굉장히 크다는 것을 알게됐습니다.
회원님들!
원하는 키보드는 그저 만들어져 우리 앞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설문이 희망사항으로 끝나버릴 수도 있지만 단순한 자본의 논리는 수요에 대한 끊임없는 압박이 있다면 움직이게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영화를 무척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영화DVD 출시를 위해선 제작사에 끊임없이 수요가 있음을 알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효과가 있기도하구요.
키보드도 마찬가지겠죠.
다수가 원하는 스펙을 분명히 알려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듭되어 그런 요구가 들어간다면 오늘은 아닐지언정 내일은 우리에게 그런 키보드가 나타나지 않을까요? 적어도 그래도 아론은 우리의 이름이잖습니까... 국수주의로 볼까 두렵긴 하지만..^^
귀찮으시더라도 설문쪽지 한번 부탁드립니다. 그럼.
설문지가 있는곳
https://www.kbdmania.net/board/zboard.php?id=qna&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783
키보드
***아론 체리 키보드 설문조사 중간결과***
이전 댓글 9
음... 솔직히 저는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키보드 매니아가 필요로 하는 스팩과 일반인이 원하는 스팩과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굳이 참여를 한다면... ㅜ_ㅜ 스페이스 세이버 형태의 기계식 키보드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_-;;;
일반인들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저도 매냐가 되기 전부터 미니는 정말 갖고 싶었거든요... 스페이스 세이버형태도...
두세개 항목을 제외하면 문외한일때 제가 원했던거랑 거의 같은 결과인데...ㅎㅎ
제 생각은 매니아가 필요로 하는 것과 일반인이 필요로 하는 것은 분명 다르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렇지만 매니아라는 사람들의 일말의 의무는 자신들의 좋은 것을 일반화시킬 수 있도록 하는 약간의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은 아무것도 달라지는 것이 없을거라는 거 저도 압니다. 그렇지만 달라지게 하게끔 최소한의 노력은 기울여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프랭크 허버트의 50년대 SF대 서사시인 "듄(사구)"라는 작품에서 사막행성인 아라키스의 원주민인 프레멘들은 행성생물학자가 사막을 식물과 물이 존재하는 땅으로 변경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모든 것을 비밀리에 그 사업을 추진합니다. 그 기간이 무려 500세대가 걸린다는 말을 듣고서도...
키보드가 삶과 죽음.. 그리고 미래와 연관지으면 너무 거창하지만 매니아로서 최소한 변화를 위하여 몇년의 노력은 기울여봐야하지 않을지.. 퇴근하면서 생각해봅니다.
새벽 4시 17분에 글을 올린 리더님도 대단하시다 생각했는데 6시 11분에 글을 올리고 퇴근하시는 빨간부엉이님... 정말 짱입니다요...ㅎㅎ
눈이 정말 빨갛게 되실듯...^^;
음... 그럼 일반인을 위해서 철판대신 플라스틱 판을 깔도록 하는 노력? 인가요...? 제가 알기로는 아론은 변화가 있으려면 키보드의 스팩이 아니라 돈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_-;;;
자기 전에 글을 남깁니다...
쪽지 보냈습니다.
저도 설문조사에 응했습니다.
전혀 현실적이지 않은 답이지만, 올려봅니다.
요구사항을 더 추가하자면 스텝스컬쳐 1도요······ - -;;;
스텝스컬쳐 1은 윗단을 사용하는 세벌식 사용자들에게 편할 듯······
다른 분들의 아론측 답이라는 자유게시판글을 보면 현실적이지 않은게 아니라 거의 대부분 현실화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드네요.
아 이런 조사가 있었군요, 제 바램이라면 인체공학적인 기계식이 좀 많이 나왔으면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