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빌 조립 시 윤활 관련 질문(구리스 or 오일)

라세 조립을 위한 마지막 부품인 스테빌이 며칠전 도착하여

이제 정말 조립을 진행해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우선 글을 탐독하니 스테빌 발톱 2개를 싹둑하면 키감이 향상되고

스테빌 자리에 마스킹 테잎을 발라두면 소음개선에도 도움이 된다는 Tip을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조립 전 윤활 관련하여 고민이 생겼습니다.

스테빌 윤활을 보면 구리스 떡칠이 일반 적인데 보통 슈퍼루브를 사용들 하시더라구요.

따로 슈퍼루브는 구비하지 않았고 현재 윤활을 할 수 있는 재료는

차량용 구리스, 헬멧 쉴드 마찰 방지용 고점도 오일, 크톡104 요렇게 세종류가 있습니다.


차량용 구리스 : GS에서 나온 구리스로 점도는 엄청 찐득찐득합니다.

헬멧 쉴드용 고점도 오일 : 아라이라는 회사에서 나오는 나름 고가의 헬멧 부속품으로

                                    헬멧아웃쉘(플라스틴)과 쉴드(플라스틱)간 마찰을 줄여주도록

                                    메인터넌스용으로 들어있는 오일 입니다.

                                    정확한 성분은 모르나 Made in Japan인데다가 전에 헬멧에 도포했을때

                                    윤활과 소음감소에 엄청 만족했던 오일입니다.

                                    용기에는 Silicon Lubricant(실리콘 윤활제)라고 적혀있네요

크톡 104 : 소분으로 구매하여 현재 스위치 200여개 윤활하였으나 점도가 낮아 스테빌 용도로는

               금세 마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일단 오일계통을 사용하면 키감에는 영향이 매우 적을 듯 한데 자주 발라줘야 할것 같고

구리스를 사용하자니 내구성은 좋으나 키감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헬멧 쉴드용 오일이 크톡에 비해선 점성이 높고 키감에 영향을 좀 덜 줄것 같은데

그냥 닥치고 구리스 떡칠로 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크톡으로해도 마르지 않고 오래오래 갈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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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er 2013-12-24 00:12
일단 최대한 흐르지 않는 그리스류를 사용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그리스 떡칠이라 하여 모든 부분에 떡칠을 하면 키감에 영향을 주구요. 스테빌의 슬라이더 부분의 마찰면은 그리스칠을 하시면 안됩니다. 그 부분은 일반 스위치와 마찬가지로 크톡으로 윤활을 해주셔야 하구요. 슬라이더 하단부 철심이 들어가는 부분.  그 내부를 그리스로 채워줍니다. 체결을 다 한 상태로 철심이 가운데로 가게 띄운후 주사기등을 이용해 그리 스를 꾹 눌러 도포해줍니다. (좁은 공간으로 들어가니 약간의 압력이 발생하겠죠)  철심 부분을 잘 살피시고 철심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이해하시면 어디에 그리 스를 발라야 좋을지 감이 오시리라 생각합니다.
ether 2013-12-24 00:17
허나 위에 말씀드린건 일반적인 경우를 서술했을 뿐이고 의도적으로 슬라이더에 그리스를 바른다 하여 그것이 잘 못 되었다 할 수는 없을것 입니다. 무엇이든 정답 없이 자신에게 맞추어 튜닝에 튜닝을 반복하여 원하는 키감을 찾는것이 바로 커스텀이니까요.
duck0113 2013-12-24 00:33
구리스 하시고요. 일단 철사 끝부분은 많이 묻히세요...그부분에서 소리가 가장 많이 난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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