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손목이나 손가락 장애등에 예방이 된다면 기업이나 관공서에서도 사무직에게 기계식 키보드 보급해줘야 하는것 아닌가요?
키보드
기계식은 왜쓰는건가요?(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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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이 좋아지면서 보다 좋은걸 찾는 자기만족 이죠..
기계식을 써서 손목이나 손가락 장애가 예방이 되는지는 모르겠군요.
그런 설이사실로 입증되었다는 말도 들어본 적 없습니다.
첫째로는 타건하는 맛이 좋아서 씁니다.
둘째로는 싸구려 멤브레인에 비해서 튼튼하고 키가 제대로 입력안되는 현상도 없어서 좋구요.
손목이나 손가락 장애등에 예방되는 것은 키보드의 문제가 아니라 타건하는 방식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써보기 전에는 많은 분들이 왜 괜히 비싼 돈 주고 기계식 쓰냐고들 하시죠.
그런데 보통 1주일 정도만 써봐도 키감이 다르다는 걸 알게됩니다.
멤브레인과는 다른 손맛과 '사각사각' '서걱서걱' '도각도각' 하는 청각적인 것 때문에 기계식을 시작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일단 플라시보 효과일 수도 있겠지만
보통 사람들이 좋다고 하니까 구입하는 분들 많은데 처음에는 몰라도 계속 쓰다가
다시 전에 쓰던 멤브레인 키보드를 쓸 때 느끼는 그 "역체감" 때문에 계속해서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기계식이나 무접점 키보드를 사용하는 주 이유가 빠르고 정확한 입력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쿨럭)
부가적으로 오는 촉각, 청각, 시각적인 만족감도 한 몫 하겠죠~ ^-^
예쁜 키보드가 정말 많습니다! ㅠ.ㅠ 키캡놀이는 헬게이트구요
그 정확한 이유가 뭐가됬든 "자기만족" 아닐까요??? 뭐든지 그렇자나요??? 물론 허세란 양념도 약간은 가미되겠지만요...
자기만족ㅋㅋ 저 같은 경우는 키보드로 인해 업무의 질이 향상 되었네요...ㅋㅋ 자꾸 키보드 쓰고 시품
자기만족90%, 손가락관절염 보호5%, 작업효율5% 정도 아닐까요?
그리고 윗분이 말씀하셨듯이 한번 써보시면 싸구려 멤브레인 키보드는 누르기 싫어집니다. ㅋ
손이 좋은걸 먼저 느낀다고 할까요..?
원래 컴퓨터 관련기기에 관심이 있었지만
기계식 키보드에 입문하기전 가장 쓸모없고 낭비라고 생각되는 지출은
키보드 였습니다.
따지고 보면 기계식만의 뭐 딱히 기능상 몇배이상의 특별한 점도 아니고
매크로나 기능이 있는 기계식 아닌 키보드는 훨씬 저렴하니깐요.
우연히 한번 써보자해서 호기심반으로 입문하게 됬는데 그 어떤 부품보다
만족도가 제일 높더군요.. 신세계 랄까요?
자기 만족이지만.. 자기만족 인듯 자기만족 아닌 자기만족 같은 제품이랄까..
당시 입문한 녀석이 체리 1800 무보강 청축 이였습니다.
지금은 똑같은 스펙을 판매를 안해 아직도 후회하고 있는 녀석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