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가입한지는 꽤 됐는데 이제야 첫 글을 남겨 봅니다.
그간 키보드에 대한 생각을 주욱 해 왔어요.
키보드라는 입력기기에 돈을 투자할 정도로 가치가 있는 것일까 굉장히 고민했는데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심정으로 최근에 용산을 직접 찾아가 한번 타이핑해 보니
확실히 다르다는 느낌이 오더라구요 -,.-; 마치 손가락 신경이 이제서야 생겨난 느낌이랄까;
그래서 요 몇일간 엄청난 뽐뿌질로 정보를 찾아 본 결과 제게는 넌클릭 갈축이 가장 잘 맞을 것 같아서
지를까 말까 발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여기 글들을 보면 앞으로 펼쳐질 신세계들이
저를 무진장 압박하고 있어서 방아쇠 당기기가 두렵네요 후훗!
그래도 막상 당기기가 힘들지 당기고 나면 그만한 가치를 껴안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더 크네요~
얼른 하나 지르고 열심히 써 본 후 후기를 열심히 남겨 보아야겠습니다~_~
이상 준신입회원의 재잘거림이었어요 ;
가입한지는 꽤 됐는데 이제야 첫 글을 남겨 봅니다.
그간 키보드에 대한 생각을 주욱 해 왔어요.
키보드라는 입력기기에 돈을 투자할 정도로 가치가 있는 것일까 굉장히 고민했는데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심정으로 최근에 용산을 직접 찾아가 한번 타이핑해 보니
확실히 다르다는 느낌이 오더라구요 -,.-; 마치 손가락 신경이 이제서야 생겨난 느낌이랄까;
그래서 요 몇일간 엄청난 뽐뿌질로 정보를 찾아 본 결과 제게는 넌클릭 갈축이 가장 잘 맞을 것 같아서
지를까 말까 발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여기 글들을 보면 앞으로 펼쳐질 신세계들이
저를 무진장 압박하고 있어서 방아쇠 당기기가 두렵네요 후훗!
그래도 막상 당기기가 힘들지 당기고 나면 그만한 가치를 껴안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더 크네요~
얼른 하나 지르고 열심히 써 본 후 후기를 열심히 남겨 보아야겠습니다~_~
이상 준신입회원의 재잘거림이었어요 ;
2009.10.28 17:22:31 (*.167.149.187)
=_=;;; 삼가 잇보이님 통장의 명복을 빕니다 ^-^
부디 한대만 소유하시구요, 궁금하시면 바꿈질만 하시구요, 예비나 서브는 둘 생각도 하시지 마시구요, 지나간 키보드 미련두지 마시구요, 뭔가 부족하고 모자른다고 만들어 보실 생각은 꿈에서도 하시면 안되구요, 빈티지는 나이먹은 고물이라고만 생각하시구요, 신제품은 검증이 안돼었다고 생각하시구요,사무실에서는 보급품만 사용하셔서 집에 있는 나의 키보드가 얼마나 좋은건지 매일 비교하시면 ㅋㅋㅋ(되실지 모르겠지만)
잇보이님의 통장은 밝은 웃음을 지으며 되살아날겁니다 ㅎㅎㅎ
부디 한대만 소유하시구요, 궁금하시면 바꿈질만 하시구요, 예비나 서브는 둘 생각도 하시지 마시구요, 지나간 키보드 미련두지 마시구요, 뭔가 부족하고 모자른다고 만들어 보실 생각은 꿈에서도 하시면 안되구요, 빈티지는 나이먹은 고물이라고만 생각하시구요, 신제품은 검증이 안돼었다고 생각하시구요,사무실에서는 보급품만 사용하셔서 집에 있는 나의 키보드가 얼마나 좋은건지 매일 비교하시면 ㅋㅋㅋ(되실지 모르겠지만)
잇보이님의 통장은 밝은 웃음을 지으며 되살아날겁니다 ㅎㅎㅎ
2009.10.28 19:40:05 (*.148.95.107)
무서운 얘기 하나 하자면
9월초에 가입해서 마제텐키를 구매했거든요
근데 마제텐키리스,리얼,mx8000,해피가 있고
논리게이트랑 전선이랑 10년만에 그린 회로도가 책상위에 있어요. ㅋ 무섭죠?
9월초에 가입해서 마제텐키를 구매했거든요
근데 마제텐키리스,리얼,mx8000,해피가 있고
논리게이트랑 전선이랑 10년만에 그린 회로도가 책상위에 있어요. ㅋ 무섭죠?
2009.10.28 21:27:46 (*.94.41.89)
저도 갈축 세이버 가지고 있습니다.
가끔씩 이상한 기운이 느껴질 때면 저질 멤브를 한 두 시간 사용합니다.
그리고 다시 갈축을 쓰면 역시!!! 하면서 좀 더 오래 사용하게 되는 것 같더군요.
가끔씩 감사함에 무뎌진 손가락들에게 일침을 가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ㅋㅋㅋ
가끔씩 이상한 기운이 느껴질 때면 저질 멤브를 한 두 시간 사용합니다.
그리고 다시 갈축을 쓰면 역시!!! 하면서 좀 더 오래 사용하게 되는 것 같더군요.
가끔씩 감사함에 무뎌진 손가락들에게 일침을 가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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