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한지는 꽤 됐는데 이제야 첫 글을 남겨 봅니다.

그간 키보드에 대한 생각을 주욱 해 왔어요.
키보드라는 입력기기에 돈을 투자할 정도로 가치가 있는 것일까 굉장히 고민했는데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심정으로 최근에 용산을 직접 찾아가 한번 타이핑해 보니
확실히 다르다는 느낌이 오더라구요 -,.-; 마치 손가락 신경이 이제서야 생겨난 느낌이랄까;

그래서 요 몇일간 엄청난 뽐뿌질로 정보를 찾아 본 결과 제게는 넌클릭 갈축이 가장 잘 맞을 것 같아서
지를까 말까 발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여기 글들을 보면 앞으로 펼쳐질 신세계들이
저를 무진장 압박하고 있어서 방아쇠 당기기가 두렵네요 후훗!

그래도 막상 당기기가 힘들지 당기고 나면 그만한 가치를 껴안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더 크네요~
얼른 하나 지르고 열심히 써 본 후 후기를 열심히 남겨 보아야겠습니다~_~

이상 준신입회원의 재잘거림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