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 시작한지도 좀 됐고...

필코 텐키레스 화이트를 지르려다 말았고...

닥클도 지나갔고...


꾹 참고 있는데, 사진게시판에 있는 witweb님이 올리신 심볼릭을 보니 급 커스컴이 생각나는군요.

잔잔한 베이지색에 베이지 + 블랙의 키캡을 이용해서 타자기 분위기를 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커스텀을 하게 된다면 저 분위기를 한번 조성해봐야겠습니다.

"세월의 흐름이 뭍어날 것 같은 베이지 회색에 검은색 키캡 조합과  작고 깔끔하게 파인 로고로 마무리..."
언젠가 한번 해봐야겠군요. "철컹" 소리까지...
플라스틱 재질은 모델M이나 유니콤프 스타일이 좋은데...


아침부터 코드 리뷰하다가  머리좀 시키려고 들어왔는데, 좀 길어졌네요.
힘든가봅니다. 별생각을 다 하는걸 보니...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