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나에서 잠복하다가 8년 묵은 해피 타입에스를 데려왔습니다.


몇 년동안 프로2를 HASU컨트롤러 끼우고 쓰다 보니 '따닥따닥이 없고 초콜릿 부러뜨리고 조용하다는 그 느낌은 뭔가...'


의문을 품었지요.


풀렸습니다.


리얼포스 저소음 풀배열의 느낌에 약간 오독오독한 구분감이 가미된 그런 느낌이군요 :)


전 소유주도 어떤 방법으로 구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키캡이 약간 반들거린다는 거 말고는 매우 만족합니다.


쓰담쓰담하며 기뻐하고 있습니다 :)


근데 메탈스티커가 없....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