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선거일이 다가오고 있네요...

대상이 무려 8명이나..하놔...이제 그냥 찍기(?)를 바라는 건지...아님 비용의 효율성을 위해 몰아놓은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누가 무슨일을 어떻게 해왔는지를 한번씩 보는 것도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매번 선거일마다 느끼는거지만, 평소에는 쥐뿔도 안보이다가 선거때만 되면 전철역, 정류장, 거리 등에서

살다시피하는 후보자들을 보면, 속에서 올라오는 부글거림과 메스꺼움이란 뭔지....

왜 안잡던 손을 잡으려고 하고 안받고 싶은 전단지와 명함은 자꾸 주려고 하는지...

전단 돌리는건 좋은데, 내용이 없어서...지금까지 뭘 해왔고, 그래서 앞으로 뭘 할꺼다는 없고,,

죄다 앞으로 뭘 할꺼다만, 있네요...줸장..지금까지 뭘해온건지...매년 몇억씨되는 인건비 받아가면서

하는 일은 쥐뿔도 없어서 못 적은건지, 안적은건지....

오늘도 회사 근처에 돌아댕기는 시끄러운 소음발생차량들 때문에 울컥해서 적어봅니다..

여튼 이번에도 모두들 현명한 한 표의 권리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