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릴적에 만화처럼 100원이면 뭐든지 할수 있던시절....
오락실 50원이니깐 오락이 2판 아니면 10십원짜리 문방구 오락을 하면 5판..
핫도그 50원 떡뽁이 2개 오십원 오뎅국물 먹어주고...
스카이 퐁퐁을 탈까 50십원 퐁퐁타면서 쪽자 해먹어야지 또는 쥐표를 꾸어 먹을까>>>
아니면 문방군 100원짜리 조립장난감을 살까.. 100원이면 구슬이 30발...
아 무엇을 할까~~~~~~~~~~~~
아 좋다.... 100원 행복이였따~~~
정말 그립네요..
아 그런데... 지금 물가는 너무 비싸요... 100원이 저시대 10원보다 못하니.....
전두환때는 물가를 잡고 있어는데.....
시대가 시대이만큼....
논오야님은....코난도 그렇고...나이가 좀 있으신 듯...^^
그래도..세상이 어느정도 공평한 건....물질의 양만큼...행복이 비례적으로 증가하지 않는다는 정도...?
수중에 500원 있으면 박카스 하나 사먹고요 (150원인가 200원)....
떡볶이 200원 어치에....
문방구 앞 게임기 20원 짜리....5판
대단하지 않습니까? 요즘 돈으로 따지면 한 3000원 되겠네요...
쭈쭈바 하나 50원 오락실 한판 50원
오락실가면 꼭 오래 오래 원코인클리어가능한 게임만 해야 했꾸 -ㅅ-;
아 그 옛날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ㅅ-;;
ㅎㅎㅎ
100원은 추억은 나만의 것이 아니였군요
참 좋았던 건 오락실 가면 50원에 2인용 게임이 있었어요 ㅋ
비행기 게임이였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
어렸을때 참 우표도 많이 모았었고...
고무동력기도 만들고 학교앞 병아리나 잠자리 유충 도룡용 장수풍뎅이
팔러 오시곤 했는데 "내일도 와요?"하는 말에 "내일은 안온다!"
지름신 강림하게 만들고 그랬는데 .... ㅋㅋㅋ
정말....어렸을때는 용돈 하루 200원씩 받았는데....그때는 친구들이 왜 이렇게 조금 받냐고 해도 이것만 있으면 다 쓴다고 대답했던 기억이 ㅎㅎ;;
요즘은.......용돈이 언제 오르나만 생각하게 되네요....
다들 지난 추억들을 회상하시는데..
위 만화는 프로토스의 광전사 이야기인가요? 손가락 네개가 집중을 못하게 하네요;;
지금은 과자 한 봉지가 1200원... 아이스 콘 하나가 1500원...
소득은 5~10 배 정도 오른 것 같은데 물가는 20~30 배 정도 오른 것 같네요.
떡볶이 사먹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