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4700 블랙이가 왔습니다.
이녀석 구한다고 몇달을 장터매복한 보람이 있네요..ㅠㅠ
이녀석 구하기전엔 구하기만 하면 집 책상위에 뽀대용으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필코 텐키는 바로 방출예정이었으나 비교해보니 서로 장단점이 있네요..
바로 방출은 아마 힘들고 당분간 비교해가며 고민좀 해야 겠습니다.
실사용이 아니면 바로 방출이라는 신념을 당분간은 이녀석들로 인해 접어둬야 겠네요..
둘중 한넘만 딱히 정하기가 어렵겠네요..
집에 있는 해피해킹이랑 마제가 usb라서 ps2영문인 4700이랑 모드4에 관한 호환이 힘들듯 하나 뭐 어짜피 숫자 텐키용으로만 사용할거니...usb4700 이랑 교환목적이 실사용으로 갈것 같네요..
복잡한걸 싫어해서....ㅠㅠ
그런데..이녀석 실사용으로 오래 쓰면 키캡폰트 잘 지워지나요? 왠지 얼마안가 지워질듯한 불안감이 드네요..왠지....
혹시 오랫동안 실사용으로 사용하고 계신분 답변 부탁드릴께요..
이번주말도 쭈~~욱 출근해서 철야해야 하는데 오늘 4700땜시롱 즐거운 주말 보낼것 같습니다.
회원님들도 좋은 주말 보내세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