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흐흐... 치과가 정말 무서버서
10년도 넘게 안고 살았는데..
자꾸 문제가 생겨 결국은 발치했습니다.
마취를 해서 뽑을때 아프지는 않았는데
뿌드득... 소리가 정말 무서웠습니다,
일어나니 입에 피도 고여있고 욱신거리네요.
역시... 치과는 무섭습니다.
2011.02.10 07:54:48 (*.241.151.50)
전 아랫사랑니가 누워있다고...근데 뿌리가 신경에 거의 붙어있다고해서...
뽑기 무서워서 못뽑고 있네요...마비올 수 있다고해서...흑...
뽑아야하는데...
2011.02.10 09:15:50 (*.219.113.6)
저도 잇몸에 염증이 있어서 뽑았더니 어금니인줄 알고 있던 치아가 사랑니였더군요 - _ -
매립된 치아 하나는 아예 누워 있어서 대학병원 가라고 해서 갔더니 6 개월 기다려야 한다네요 .
2011.02.10 09:30:19 (*.66.213.7)
윽 정말 치과는 가기 싫죠.ㅠㅠ
예전에 어릴때 친구들과 다툼으로 이빨이 정말 이상하게 부러져서 안쪽에 어금니 부근 이빨 하나를 완전히 발치해야 하는 사항이 되었는데, 그 때 치과가서 뽑았던 기억이 아직 나네요...헉...무서움..
2011.02.10 11:39:20 (*.219.125.232)
추카 드립니다.
사랑니는 뽑기 전에는 무섭고 뽑고 1주일은 아프고 그 이후에는 정말 속 시원하죠.
계속 걸리고 아프고 하던것이 사라진 것만으로 다른 세상에 사는 것만 같습니다.
2011.02.10 12:34:40 (*.42.186.121)
이 치료하는거 아프긴 아프죠. 근데 아픈 것보다 귀찮아서 안가는 것 같습니다. ㅎㅎ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가 더 썪으면 치과에서 왜 이지경 될때까지 놔뒀냐면서 할까봐 더 안가다가
끝까지 갈때까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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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니 뽑으셨나요? 주로 아랫 사랑니를 뽑고 나서 다들.. 정말 아파 하시던데.....ㅠ.ㅠ... 저는 윗 사랑니를 충치 치료 하면서 하루 걸러
하나씩 한꺼번에 두개 뽑았는데... 다른 어금니 뽑을때랑 거의 통증이 비슷했었어요~~ 거의 안아팠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