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여의도인지라.. 학교를 오기위해 집을 나서는데..

하늘에는 구름한점없고.. 집앞의 벛꽃은 화사하게 피어있고.. 커플들은 다들 웃으면서 윤중로쪽으로 가고있고..


저는 학교앞 반지하 작업실에서 컴퓨터나 두드리고있습니다.......ㅠㅠ


아 시험기간이 웬수네요진짜..ㅎㅎ


제 여친님도 덩달아 시험기간이라 눈물을 머금고 집에서 공부중이라네요..;;

저도 여친님이랑 윤중로 가고싶습니다~~!!


뭐.. 시험끝나면 부족한대로.. 둘이서 롯데월드나 가기로 했습니다만..


그래도 1년에 한번있는 벛꽃놀이인데.. 금년도 이렇게 못가고 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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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에 맞는 키보드가 진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