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쯤에 구입한 타입나우로부터 시작된 기계식 키보드 인생...

남들은 좋다던 타입나우가 제 손에는 좀 별로더라구요. 키가 좀 가볍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구입한 청축 체리.

그 쫀득한 딸깍거림... 아주 좋더군요. 이때부터 제가 체리 빠가 됐다는....^^ ;;

하지만! 좀 쓰다가 시끄럽다고 주변에서 뭐라고 해서 팬타그램으로 변경했었죠. ㅡ,ㅜ

그러다가 영 밍밍해서 손맛과 이동이 잦은 작업 환경을 생각해서 현재는 체리 MPOS 쓰는 중인데요,

이제 이동을 할 일이 없어져서 (짤려서 -ㅁ-;) 데스크탑용 기계식으로의 회기!를 꿈꾸는 중이에요.

아무래도 엠포스는 미니키보드라서 제가 원하는 키의 구분감이 약간 취약한 느낌이더라구요. 게다가 기계식 특유의 고막 테러가 그립기도 하고...^^;.

목표는 그 전설로만(?) 들어오던 리얼포스입니다. 30만원이 넘는 금액...올해 최고의 지름이 될 듯 싶네요.

질러도,..,... 후회 안하겠죠? -ㅁ-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