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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링크를 따라가 보시면 조금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저는 세벌식 마스터를 해보자! 라는 목표아래 세벌식을 시작하고 접고 시작하고 접고를 여러번 했었죠. 그러다가 몇달전에 stardori님께 모델M을 분양받고 세벌식 연습에 할당했습니다.

버클링. 아시다시피 시끄럽고 철컹 철컹 거리는 그 기계식이 키 연습할때는 정말 눌림을 확실하게 느끼게 해주다보니 저한테는 날개셋과 더불어 더없이 연습할때 좋은 장비였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아무리 멋지고 편리한 세벌식이지만 당장 타이핑해야할 것들이 산더미인데 이것을 하나하나 세벌식으로 칠수는 없는것이였습니다.

뭐 저도 현재까지는 날개셋은 타자연습에 할애하고 있고 모두다 두벌식으로 하고 있지만(드보락은 언제쯤 들어갈수 있으련지 ㅠ_ㅠ) 두벌식 세벌식에 변환할 필요조차 없는 바로 '복벌식'이란 기능인 것입니다.

한글에서도 영문에서 한글로 치면 한글로, 한글에서 영문으로 치면 영문으로 바꿔주는 자동변환 기능이 존재합니다. 물론 이 기능이 특정 영단어를 작성하거나 한글 단어를 작성할때 귀찮게 해서 꺼놓기는 하지만 상당히 편리한 기능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복벌식은 세벌식과 두벌식이 반대로 되어있으므로(두벌식은 좌측이 자음, 세벌식은 좌측이 모음) 그 방법을 이용해서 변환이 된답니다. 물론 오류가 있을지도 모르죠.
자세한건 블로그를 보시라(책임회피)

세벌식이 확실히 리듬감이나 모아찍기(날개셋 부가기능이긴 합니다)면에서 편리해요.
다만 난 아직 두벌식에 익숙할 뿐이고, 올해안에 변환하는거 완성할수 있을진 모르겠고...
드보락도 가야 하는데... 혹시 드보락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