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의 실감나는 하루를 알려드리려구합니다..썩유쾌하지많은 않쿤요..

 

 

오전12시:일어나서 대충트레이닝복을 입고 장비를 챙기기 시작한다..

 

오후12시30분:키보드+마우스를 챙긴 후 쫄래쫄래 피시방으로 출근을한다.

 

오후1시:언제 일어났냐는듯 라면을먹으며 키보드와 마우스를 두들겨댄다.

 

오후2시:초딩들과중딩그리고 무서운고딩일찐성님들로 붐비어 금연석에서 흡연석으로 첸쥐해주엇따.(사장님께서 간곡히부탁하셔서ㅠㅠ절때 쫄아서 비킨거아님ㅡㅡ;)

 

오후6시:슬슬 눈에피로도 온다..옆에 아저씨들이 담배를뻑뻑펴대서 슬슬 금연의막이 깨진다...

 

오후7시:미쳐간다..

 

오후8시:게임을 너무오래해서인지 귀찮아지고 말린다..

 

오후9시:키보드매니아 들락날락

 

오후10시:피방을나와서는 편의점으로가서 말보루레드를 달라고한다.

 

오후10시58:집에서 밥을먹고 식후땡을하며 이글을 쓰고있는 나를발견한다..

 

왠지모를 씁쓸함과 공허함이 나를 압도한다...

그렇다...나는 쏠로다...

 

 

 

하...이건뭐 ㅋㅋㅋ 토요일쏠로의 한풀이가 되겠습니다..ㅠㅠ